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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게임2] 삼국지 신조조전 7.032

[32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7.0 - 건업침공전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아쉽게도 삼국지 신조조전 7.0 이야기는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계속 여러분께 좋은 책 이야기 들려드리는 블로그와, 등산 이야기 블로그는 계속 진행될 계획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계속 방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럼 조조전의 마지막 전투, 조조와 손권&제갈량의 마지막 대결 이야기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신 조조전 7.0에서 이번 마지막 전투에는 중간에 저장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총 40턴을 다시 하려면 굉장히 속상할 것 같으니 한턴한턴 신중하게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 적들의 포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군도 동, 서, 북으로 세부대로 쪼개어져 있습니다. 적군의 수비진형을 보시면 가운데 길로 쳐들어가면 이중 삼중으.. 2021. 3. 3.
[31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7.0 - 유수구전투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삼국지 조조전에서 마지막으로 수전이 있는 날입니다. 가뜩이나 수상에서 느려서 움직임도 둔해져 있는데, 적들의 수군은 기동력이 아군의 두배 가까이 되는 데다, 수계 책략도 강해서 아군 장수 한 명이 꼭 일점사 당해서 세이브 로드를 반복해야하는 상황이 많이 연출됐던 악명 높은 수전은 마지막입니다. 그리고 조조전 전체를 보더라도 이제 이 전투 후는 마지막 공성전인 건업침공전밖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내일까지 방문해서 마지막 전투 지켜봐 주시고, 이번 블로그를 마치고 나면 다시 잠시 독서 블로그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독서 블로그도 많이 많이 사랑해 주시고 자주 방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손권옆에 제갈량과 장소가 있습니다. 장소는 잠시 뒤 원군을 구해온다.. 2021. 3. 2.
[30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7.0 - 적벽전투2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수 해 전 곽가가 화공을 간파해냈음에도 촉오 동맹군에 너무나도 출중한 장수들이 많아 퇴각해야만 했던 적벽으로 다시 전군을 몰고 왔습니다. 이번에는 지난번 전투보다 더 많은 장수와 참모진이 있고, 모두 다 정예병이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이번엔 동풍도 불어주지 않기에 화공과 역풍도 두려워 할 필요 없으니 손권 군의 방어진을 저돌적으로 돌파해 나가 보겠습니다. 적군의 포진을 보면 중앙에 장소가 나무인형을 계속해서 소환해낼 기세이고, 동측 진영에 손권과 제갈량이 있습니다. 서성과 능통이 지휘하는 기병대가 출동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화면 북동쪽으로는 육손의 수군이 있기 때문에 육손의 수군을 뚫고 제갈량에게 바로 가기는 어려울 것 .. 2021. 3. 1.
[29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7.0 - 백제성전투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 이야기는 성도성을 잃고 도망친 제갈량이 백제성에서 마지막으로 수비하는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성도성 전투에서 살아남아 백제성까지 살아서 도망친 촉군의 장수들은 이곳에서 결사항전 태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남문에는 남만왕 맹획을 매수하여 용병으로 그들을 고용하여 수비를 맡겼습니다. 우리도 그들에게 돈으로 남만으로 돌아갈 것을 권유해 볼 수 있으나, 정말로 제갈량에게 마음을 빼앗긴 맹획은 떠나가는 듯 전장을 이탈했다가 수 턴 후에 다시 돌아와 아군의 후방을 공격하게 되어 더 귀찮아지기 때문에 매수하지 않고 정면에서 전멸시키는 전략을 취했습니다. 맹획을 보내고 나면 그 위에 있는 포차들을 궁수와 책사들로 정리해 주시고 목책을 막아서고 있는 .. 2021. 2. 28.
[28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7.0 - 성도침공전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유비가 세운 촉 나라가 조조 군에 의해 완전히 멸망당하는 날입니다. 성도성에서 마지막 농성을 벌이고 있는 지휘관은 제갈량과 강유입니다. 제갈량과 유선이 있는 내성을 3중으로 겹겹이 수비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각 성문에 배치되어 있는 부대들을 공격하기 시작하면 제갈량이 그때그때 숨겨두었던 매복병들을 꺼내 아군의 책사들을 위협합니다. 먼저 최외각 보병을 뚫고 내부로 들어가면 성벽뒤에 숨어있던 복병들이 나타납니다. 그러니 최외곽 성벽을 아군의 성벽으로 삼아 책사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책사와 궁수들은 성밖에서 기다리고 방어력이 높은 부대가 먼저 들어가서 복병들을 불러낸 뒤 다시 성 밖으로 후퇴해서 처리하는 방법이 좋을 것입니다. 첫 번째 성벽.. 2021. 2. 27.
[27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7.0 - 검각전투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제갈량이 굳게 지키고 있는 관문을 돌파하는 이야기 입니다. 촉군의 심장인 성도로 가는 길에 있는 마지막 관문입니다. 맵이 상당히 크며, 그 넓은 맵에 곳곳에 매복병을 심어놓고 아군이 덫에 걸리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최대한 주의 깊게 이동하며 적군의 움직임과 위협요소가 있을 것 같은 지점을 지나갈 때 아군 책사를 보호할 수 있는 진형 유지에 힘써야 합니다. 가장 북쪽에 있는 관문은 마속과 위연이 지키고 있습니다. 아군이 공격해 들어가면 마속은 후퇴하자며 병력을 이끌고 내려갑니다. 좌우에 큰 산과 함께 관문이 있고, 중앙엔 성이 있는 매복을 숨겨놓기에 딱 좋은 곳이겠지요, 잘못 들어갔다가 퇴로에 또 다른 매복까지 생긴다면 동서남북에.. 2021. 2. 26.
[26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7.0 - 양평관전투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부터는 삼국지 신조조전 7.0의 종장부로, 역사대로라면, 종회와 등애가 앞장서서 침공하는 서촉 침공전을 조조가 살아서 전위, 곽가, 하후연, 방덕 등과 함께 진두지휘하는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촉나라에서도 위연, 마초, 제갈량, 강유, 마속 등이 있어서 길고 어려운 전투가 될 것 같습니다. 전략과 전술을 앞세운 전투를 하여 촉군의 심장부로 가기 위한 첫 관문인 한중으로 가는 양평관을 무사히 점령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양평관은 제갈량이 직접 동쪽 관문을 지키고 있으며 남쪽 관문은 마속이 지키고 있습니다. 아군은 허저를 남쪽 관문 후방으로 몰래 잠입시키는 작전을 세웠습니다. 촉군으로 치면 위연이 한중에서 장안으로 가는 지름길로 공격하는.. 2021. 2. 25.
[25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7.0 - 번성구원전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지난 전투와 마찬가지로 오늘도 한 장수의 목숨이 위태롭습니다. 단기접전을 벌이면 죽게 되어 다음 전투부터 참전할 수 없는 장수가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 장수는 바로 방덕. 조조가 북동쪽 한중에 집중하고 있는 사이 형주에서 관우가 조인이 지키고 있던 번성으로 치고 올라왔습니다. 아무리 수성의 달인 조인이지만 관우의 공격은 너무나도 버거워서 지키고는 있지만 원군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조는 방덕과 우금을 서둘러 보냅니다. 우금은 우물쭈물 하는 모습을 보이고, 방덕은 목숨 걸고 번성을 지켜내겠다고 하네요, 방덕의 마지막 말이 왠지 맘에 걸립니다. 조조가 서둘러 본진을 이끌고 조인을 구출하러 왔습니다. 관우의 수공으로 인해 번성의 북쪽은 길이 .. 2021. 2. 24.
[24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7.0 - 정군산전투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조조 군의 맹장이자 조조의 사촌형제인 하후연이 유비군의 오호대장군중 한 명이며 노익장의 대명사인 황충과 단기접전을 벌이는 날입니다. 과연 누구의 화살이 더 빠르고 정확하게 명중할까요! 황충은 백발이 성성한 노인의 모습이지만 관우와의 단기접전에서도 밀리지 않는 괴력을 자랑하는 노익장의 대명사이지요. 좌측에서 조운, 엄안의 호위를 받으며, 또 법정을 참모로 대동하고 밀려들어오고 있습니다. 가운데에 있는 높은 산은 현재 아군이 점령하고 있으나 여기를 점령당하면 적군의 사기가 높아지기 때문에 오른쪽 산 위에 있는 병력들이 도와주러 가야 됩니다. 가운데 높은 산으로 유비군이 몰려듭니다. 아군의 산적 왕 허저가 떡하니 자리 잡고 몰우전의 힘과 산악지형 버.. 2021. 2. 23.
[23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7.0 - 유수구전투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소요진 수비를 마친 조조 군이 장강을 넘어 유수구로 공격해 들어가는 이야기입니다. 위군 서북방에서 마초와 한수를 제압하고 한중의 장로까지 해결한 조조는 이제 동남쪽으로 시선을 돌려 손권을 혼내주려 출병해봅니다. 하지만 손권이 마초, 한수, 장로 정도밖에 되는 군주가 아니지요. 그리고 손권의 곁에 주유는 없어도 주유를 이어 육손이 대도독이 되어 전략을 잘 짜주고 있기 때문에 이번 전투로 멸망당하지는 않을 듯합니다. 유수구 앞 해상에서는 장료와 능통이 마주 보고 있습니다. 누가 먼저 공격을 시작할지 마치 장기판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장기를 두고 있는 주인공은 조조와 손권. 각각 우수한 참모들을 많이 대동하고 왔기에 여기에 보이는 장수.. 2021. 2. 22.
[22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7.0 - 소요진전투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조조가 북방 마초와 장로와의 전쟁에 집중하고 있는 동안 또 한 번 손권이 도발을 감행해왔습니다. 손권의 공격은 장료가 소요진에서 막아세우고 있습니다. 조조는 원방에 있어서 소요진 전투에 참여할 수 없으며, 소규모의 병력만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번 손권과의 전투의 총사령관을 맡은 장료는 지난번 손권과의 전투에서 태사자를 참수하고 손권을 크게 격파한 적 있었습니다. 태사자의 복수를 하기 위해 다시 도전해온 손권의 군대는 이번에는 복수를 마칠 수 있을까요, 아니면 또 장료에게 막혀 소득 없이 동오로 돌아가야 할까요. 전투가 시작되기 전 장료는 조조로부터 편지를 한통 받았습니다. 군대는 제때 도와주지 못하겠지만 전략으로라도 도와주고 싶은 조조였습니다.. 2021. 2. 21.
[21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7.0 - 장로정벌전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조조가 장로를 정벌하기 위해 한중을 공격하는 이야기입니다. 조조 군과 장로 군은 양평관에서 대치했습니다. 동쪽 관문을 넘으면 한중을 바로 공격할 수 있는데, 남쪽의 관문을 남겨두고 가면, 현재 화면에 나타나지 않고있는 매복군이 나타나면 전투가 길어질 때 후방에 있는 아군의 책사들이 위험할 수 있으니 후방의 위험을 제거하고 가기고 전략을 세웠습니다. 동쪽 관문은 장합과 사마의가 공격하고 있고, 남쪽 관문부터 발석차를 끌고 온 유엽과 몰우전 허저, 서황등으로 총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남쪽의 관문을 점령하고, 동쪽의 관문까지 점령하면 한중에 있던 염포가 소식을 듣고 장로에게 방덕을 참전하게 해야한다고 진언합니다. 방덕은 마초군이 조조에게 공격을 받고.. 2021.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