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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게임2] 삼국지 신조조전 7.0

[21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7.0 - 장로정벌전

by first-author 2021. 2. 20.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조조가 장로를 정벌하기 위해 한중을 공격하는 이야기입니다.

 

 

조조 군과 장로 군은 양평관에서 대치했습니다.

 

장로정벌전_1턴

 

동쪽 관문을 넘으면 한중을 바로 공격할 수 있는데, 남쪽의 관문을 남겨두고 가면,

 

 

현재 화면에 나타나지 않고있는 매복군이 나타나면 전투가 길어질 때 후방에 있는 아군의 책사들이 위험할 수 있으니 후방의 위험을 제거하고 가기고 전략을 세웠습니다.

 

장로정벌전_3턴

 

동쪽 관문은 장합과 사마의가 공격하고 있고, 남쪽 관문부터 발석차를 끌고 온 유엽과 몰우전 허저, 서황등으로 총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장로정벌전_4턴

 

남쪽의 관문을 점령하고, 동쪽의 관문까지 점령하면 한중에 있던 염포가 소식을 듣고 장로에게 방덕을 참전하게 해야한다고 진언합니다.

 

 

방덕은 마초군이 조조에게 공격을 받고 퇴각할 때 마초와 함께 장로에게 의지해오고 있었는데,

 

 

마초가 장로의 명령을 받고 성도의 유장을 공격하러 갈 당시 병상에 누워있어서 따라가지 못하고 있던 차에,

 

 

제갈량이 계략을 써서 마초를 장로에게 돌아갈 수 없게 만듦으로 마초만 유비군에 귀순해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마침 방덕이 병이 나아서 마초에게 돌아가려고 준비하던 차에, 장로의 도움 요청을 받고 군사를 이끌고 조조와 다시 결전을 벌이러 나왔습니다.

 

장로정벌전_8턴

 

하지만 마초없이 한수와 같은 전략가 없이 방덕의 한 사람의 힘만으로는 조조의 대군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장로정벌전_9턴

 

조조 군의 폭발적인 화력 앞에 방덕의 원군도 맥없이 전멸해버리고, 방덕은 장로는 성인군자이니 죽이지 말고 항복을 권하여 부하로 삼아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래서 조조는 장로는 죽이지 않기로 결심하니, 조조 군은 장로를 퇴각시키지 않고 조조가 직접 장로와 인접하여 설득을 합니다.

 

 

그 과정에서 옆에 있던 염포를 퇴각시키면 칠흑도복을 주니 아군의 곽가와 가후에게 줄 수 있도록 얻어두도록 합시다.

 

 

장로는 조조에게 항복하며 성자보검을 건네줍니다. 한 자루는 조홍이 방어력을 높이기 위해 착용하고 있으니 이번에 얻은 한 자루는 순유에게 주어 순유의 방어력도 높여 주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하여 조조는 한중을 손에 넣어 유비의 촉을 공격할 수 있는 좋은 위치를 점하게 되었고, 방덕을 포획하여 설득함으로 또 한 명의 방어력이 우수한 보병을 얻어 전투력을 증강 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과연 조조는 이 한중을 얼마나 지킬 수 있을까요? 아마도 곧 한중에서 또 다른 피바람이 불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조조는 촉으로 들어가는 길은 험하여 병사들을 일단 쉬게 하여야겠다고 생각하고 허창으로 귀환하는데, 이번에는 손권이 도발해왔습니다.

 

 

그래서, 내일은 손권이 도발해온 곳에서 이야기 다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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