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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6

[49일차_사실10]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성도침공전- 안녕하세요, 'First Author'입니다. 틈틈이 찾아주시고, 정주행 해주시는 독자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버전 이야기 49일 차로, (역사적인 사실은 아니지만 보너스 라운드로) 드디어 조조가 촉의 심장부인 성도를 공격하는 날입니다. 오늘은 큰 전투가 있는 만큼, 많은 적장들이 목숨을 잃기도 하고, 그들의 보물을 얻을 수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 특별히, 드디어 꿈에 그리던 보물 '연노' 를 오늘 전투를 마치고 전리품으로 얻게 되니 궁장들이 손꼽아 기다린 날이기도 하지요. 그럼 전투현장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먼저, 맵이 너무 커서 사람들이 개미만큼 작아진 점 사과드립니다. 이번 전투에선 정욱을 참군으로 대동하여 유엽을 우군으로 불러서 전투를 수행했습니다. 성안에 .. 2020. 11. 18.
[48일차_사실9]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검각전투- 안녕하세요, 'First Author'입니다. 오늘은 유장과의 마지막 결전을 앞두고, 성도를 공격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검각전투가 있는 날입니다. 역사 사실대로라면, 제갈공명이 살아있는 한 조조군은 검각까지 도달 하기는 불가능에 가까웠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진행 중인 조조전 마지막 장은, 실제 역사와는 관련 없는 보너스 게임으로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삼국지를 읽으며 조조를 동경해왔던 독자들은 조조전 마지막 장을 진행하며 조조가 살아있는 동안 삼국을 통일하는 꿈을 이루어보는 감동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 감동을 느끼기에 험난한 전투가 예정되어 있으나, 지금까지 탄탄하게 병력들을 레벨업 시키시고, 보물들을 가장 큰 효율을 낼 수 있도록 배치해놓으신 분들이라면 시간은 늘어나겠지만, 충분히 .. 2020. 11. 17.
[47일차_사실8]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양평관전투- 안녕하세요, 'First Author'입니다. 오늘은 양평관전투 이야기입니다. 조조 군은 유비와 손권이 서로 싸우느라 양군의 소모가 극심해진 틈을 타 촉을 먼저 정벌하기 위해 군을 일으킵니다. 촉을 치기 위해서 공격에 가장 유리한 한중을 차지하는 것이 급선무. 한중으로 가기 위해서 먼저 양평관을 함락시켜야 합니다. 전투 상황 보시겠습니다. 북서쪽에서 진군하는 아군 앞에 등장한 호표기4기는 이전을 참군으로 대동하면 우군으로 등장하여 도움을 줍니다. 아군이 진군하면 북쪽 산지와 서쪽산지에 매복해있던 부대들이 나타납니다. 북쪽산에서는 관색, 위연, 관흥, 장포, 맹호대4기가 서쪽산에서는 마초, 마대, 이엄, 요화, 연 환기병 4기가 등장합니다. 매복군이 모두 나타나니 적병력이 거의 두배가 되었습니다. 우선 무.. 2020. 11. 16.
[42일차_사실3]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유수구전투- 안녕하세요 여러분, 'First Author'입니다. 오늘은 유수구 전투 이야기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합비를 잘 수비한 장료 덕에 조조 군이 승기를 잡고, 내친김에 다시 한번 손권을 공격해 봅니다. 지난번처럼 유비군까지 합류해 있지는 않은 상황이고, 장료에게 호되게 당해 사기가 떨어져 있는 손권 군이 과연 어떤 수비를 보여줄지 원정 전투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전투현장으로 들어가 보면, 적군이 그리 많아 보이지 않지만, 당연히 여기저기 있을 매복병들을 염두에 두시고, 조조도 한번 매복을 해봅니다. 3번째 턴에 방덕이 아군3기를 더 데리고 서쪽에서 합류합니다. 하지만 그전에 능통이 먼저 공격을 가해오니 수비적으로 잘 버티며 능통만 퇴각시켜주시면, 3 턴에 오는 방덕과 함께 적 선봉부대.. 2020. 11. 11.
[40일차_사실1]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장노정벌전- 안녕하세요 여러분, 적벽대전까지의 사실 모드 이후의 분기점에서, 먼저 가상 모드 이야기 (12편)를 마치고 다시 돌아온 'First Author' 인사 드립니다. 굵직한 제목으로는 적벽 전투(25일 차) 이후이지만 사실은 그 뒤에 합비전투(26일 차)와 마초요격전(27일 차) 까지는 동일한 전투여서 정확히는 27일차 까지가 동일하고 그 이후에 이야기가 나뉘게 됩니다. 저는 처음부터 돌아가 다시 사실 모드의 선택지로 정주행해서 마초요격전 이후 사실모드로 넘어가게 되는 시점에서 다시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 사실모드의 조조전 게임 속으로 떠나보겠습니다. 적벽대전에서 대패하고 조인과 조홍에게 남군의 수비를 맡긴 조조는 한수와 마초 사이에 이간계를 씀으로 손쉽게 그들의 땅을 점령하고, 이제 촉 땅을.. 2020. 11. 9.
[39일차_가상12]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오장원전투2-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입니다. 오늘은 정말 삼국지 조조전 가상 모드의 엔딩을 보는 날입니다. 가상 모드로 처음 발걸음을 내디뎠던 순간 보았던 제갈공명의 빨개진 눈 때문에 한참 거부감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역사적인 사실 도 아니어서 재미난 이야기들도 못 해 드리고, 조조전 가상모드 게임 자체만 가지고 이야기해야 해서 집중도와 긴장감, 몰입도가 저조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도 가상 모드 마지막까지 오고 나니 후련한 마음은 듭니다. 이제 빨간눈의 마왕각성 제갈공명을 세상에서 몰아내고, 내일부터는 다시 삼국지 역사로 돌아가 적벽대전 이후의 사실 모드 이야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전투를 시작하면 동, 서, 남, 북으로 나뉜 작은 방들이 나타나는 맵에서 동쪽 길만 열려있는 상태로 시작합니다... 2020.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