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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게임2] 삼국지 신조조전 7.0

[29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7.0 - 백제성전투

by first-author 2021. 2. 28.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 이야기는 성도성을 잃고 도망친 제갈량이 백제성에서 마지막으로 수비하는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백제성전투_1턴

 

성도성 전투에서 살아남아 백제성까지 살아서 도망친 촉군의 장수들은 이곳에서 결사항전 태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남문에는 남만왕 맹획을 매수하여 용병으로 그들을 고용하여 수비를 맡겼습니다. 

 

 

우리도 그들에게 돈으로 남만으로 돌아갈 것을 권유해 볼 수 있으나, 정말로 제갈량에게 마음을 빼앗긴 맹획은 떠나가는 듯 전장을 이탈했다가 수 턴 후에 다시 돌아와 아군의 후방을 공격하게 되어 더 귀찮아지기 때문에 

 

 

매수하지 않고 정면에서 전멸시키는 전략을 취했습니다.

 

백제성전투_6턴

맹획을 보내고 나면 그 위에 있는 포차들을 궁수와 책사들로 정리해 주시고 목책을 막아서고 있는 보병부대들을 차근차근 정리해 주시면,

 

 

두 번째 성곽을 지키고 있던 이엄과 마대, 마속 등이 공격을 해 옵니다.

 

 

이미 아군은 최정예이기 때문에 조조, 조홍, 전위, 악진이면 적들의 공격을 충분히 받아내고 아군의 공격수들이 공격할 시간을 줄 수 있습니다.

 

백제성전투_9턴

 

두 번째 성문을 돌파하고 내부로 들어오면, 제갈량은 동쪽으로 난 문을 모두 열고 동오로 도망가버립니다. 또다시 동오를 부추겨 자신의 촉의 복수를 하기 위해 나라 없이 외교를 할 모양입니다.

 

 

제갈량은 강유에게 수비를 맡겼는데 강유도 제갈량에게 배운 도술을 사용해서 나무인형을 계속 소환해 냅니다.

 

 

조조, 조홍, 순욱, 사마의화진이면 쉽게 무찌를 수 있습니다.

 

 

직전에 치룬 성도성 전투에 비해 그리 어려운 전투는 아니였습니다.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맹획이 후방으로 기습해 오는것을 알고 미리 전멸시켜서 더 쉽게 진행된 것 같습니다.

 

 

내일은 제갈량이 동오를 설득해서 적벽에서 또다시 동오의 수군과 대 결전을 치를 것 같습니다.

 

 

적벽대전 두번째 이야기는 내일 다시 돌아와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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