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 이야기는 성도성을 잃고 도망친 제갈량이 백제성에서 마지막으로 수비하는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성도성 전투에서 살아남아 백제성까지 살아서 도망친 촉군의 장수들은 이곳에서 결사항전 태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남문에는 남만왕 맹획을 매수하여 용병으로 그들을 고용하여 수비를 맡겼습니다.
우리도 그들에게 돈으로 남만으로 돌아갈 것을 권유해 볼 수 있으나, 정말로 제갈량에게 마음을 빼앗긴 맹획은 떠나가는 듯 전장을 이탈했다가 수 턴 후에 다시 돌아와 아군의 후방을 공격하게 되어 더 귀찮아지기 때문에
매수하지 않고 정면에서 전멸시키는 전략을 취했습니다.
맹획을 보내고 나면 그 위에 있는 포차들을 궁수와 책사들로 정리해 주시고 목책을 막아서고 있는 보병부대들을 차근차근 정리해 주시면,
두 번째 성곽을 지키고 있던 이엄과 마대, 마속 등이 공격을 해 옵니다.
이미 아군은 최정예이기 때문에 조조, 조홍, 전위, 악진이면 적들의 공격을 충분히 받아내고 아군의 공격수들이 공격할 시간을 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성문을 돌파하고 내부로 들어오면, 제갈량은 동쪽으로 난 문을 모두 열고 동오로 도망가버립니다. 또다시 동오를 부추겨 자신의 촉의 복수를 하기 위해 나라 없이 외교를 할 모양입니다.
제갈량은 강유에게 수비를 맡겼는데 강유도 제갈량에게 배운 도술을 사용해서 나무인형을 계속 소환해 냅니다.
조조, 조홍, 순욱, 사마의의 화진이면 쉽게 무찌를 수 있습니다.
직전에 치룬 성도성 전투에 비해 그리 어려운 전투는 아니였습니다.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맹획이 후방으로 기습해 오는것을 알고 미리 전멸시켜서 더 쉽게 진행된 것 같습니다.
내일은 제갈량이 동오를 설득해서 적벽에서 또다시 동오의 수군과 대 결전을 치를 것 같습니다.
적벽대전 두번째 이야기는 내일 다시 돌아와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취미생활 > [게임2] 삼국지 신조조전 7.0' 카테고리의 다른 글
[31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7.0 - 유수구전투 (0) | 2021.03.02 |
---|---|
[30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7.0 - 적벽전투2 (0) | 2021.03.01 |
[28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7.0 - 성도침공전 (0) | 2021.02.27 |
[27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7.0 - 검각전투 (0) | 2021.02.26 |
[26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7.0 - 양평관전투 (0) | 2021.02.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