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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게임2] 삼국지 신조조전 7.0

[31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7.0 - 유수구전투

by first-author 2021. 3. 2.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삼국지 조조전에서 마지막으로 수전이 있는 날입니다.

 

 

가뜩이나 수상에서 느려서 움직임도 둔해져 있는데, 적들의 수군은 기동력이 아군의 두배 가까이 되는 데다,

 

 

수계 책략도 강해서 아군 장수 한 명이 꼭 일점사 당해서 세이브 로드를 반복해야하는 상황이 많이 연출됐던 악명 높은 수전은 마지막입니다.

 

 

그리고 조조전 전체를 보더라도 이제 이 전투 후는 마지막 공성전인 건업침공전밖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내일까지 방문해서 마지막 전투 지켜봐 주시고, 이번 블로그를 마치고 나면 다시 잠시 독서 블로그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독서 블로그도 많이 많이 사랑해 주시고 자주 방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유수구전투2_1턴

 

손권옆에 제갈량과 장소가 있습니다. 장소는 잠시 뒤 원군을 구해온다며 퇴각할 것입니다.

 

 

전투를 시작하자마자 선택지가 나오는데, 적군의 움직임을 지켜본다를 선택하면 육손이 동쪽에서 대규모의 수군을 데리고 등장하고, 장소도 바로 원군을 데리고 나타납니다.

 

 

조조는 이렇게 많은 복병을 숨겨놨다니 하며 놀라고, 턴 수가 15 턴으로 줄어듭니다.

 

 

그런데, 곧바로 총공격을 감행한다를 선택하면 적군이 아군이 들어오기를 기다리며 3 턴에 육손의 수군이 오게 됩니다.

 

 

그럼 우리는 3 턴이 되기 전에 총공격으로 육상에 도착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유수구 앞바다를 지키고 있는 한당과 주태를 제압하기 위해 아군에서는 가장 방어력이 높은 조조와 조홍으로 적군에 근접시킨 뒤 수진으로 공격해 주겠습니다.

 

 

조인과 전위로는 적 수군들이 뒤로 돌아 아군 책사를 공격하지 못하게 길목을 차단해주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사마의, 순욱수진 책략으로 적군을 공격하고 HP가 조금 남아있는 적들은 곽가의 독연과 하후연의 궁시로 처리해 주도록 합니다.

 

 

그럼 앞에 있는 8부대는 손쉽게 해결되고 또 재빨리 남하하여 적군들을 소탕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유수구전투2_4턴

 

3 턴이 되어 육손이 수군을 데리고 합류해서 열심히 배 타고 전속력으로 접근해 옵니다.

 

 

육지를 지키고 있는 부대는 이제 보병 둘과 능통만 남았으니 속도를 내서 그들을 처리하고 상륙하도록 합니다.

 

 

동쪽 해상에서 진입 중인 육손을 저지할 조홍만 남겨두고,

 

 

그대로 진채로 진입하여 손권과 제갈량만 물리쳐주시면 장소의 원군을 보지 않고 단숨에 전투를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도 제갈량의 매복 작전에 허를 찌르는 전격 작전으로 제갈량을 무찌를 수 있었습니다.

 

 

또 도망가는 제갈량. 마지막 건업에서는 어떤 작전으로 조조 군을 막으려 할지. 최종 전투로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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