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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조전6

[17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창정전투- 안녕하세요, 'First Author'입니다. 오늘 전투는 원소와 치르는 마지막 전투이고 이후부터는 원소의 아들들과의 전투만 남아있습니다. 먼저 이번 전투부터 함께 하게 될 아군 장수 조순에 대해 이야기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조인과 함께 남쪽 방면의 전투를 수행하며 호표기라 불리는 조조 군의 자랑인 정예 기병대를 이끈 장수입니다. 인물 특성으로는 자동 공격 상승이 있어서 매턴 공격 상승 책략이 자동으로 부여됩니다. 동서남북으로 두 칸까지만 공격 반격이 가능한 부대입니다. 그리고 스스로 견고 책략을 가지고 있어서 스스로에게 부여하거나 주변 아군을 돕는데도 사용할 수 있는 부대입니다. 이번 창정전투는 하후돈이 제갈량에게 당하는 유인 매복 작전과 비슷한 전투입니다. 여기서는 원상이 허저에게 유인당하여 매복에 .. 2020. 10. 17.
[12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여포포위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여러분,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여포와의 마지막 전투가 있는 날입니다. 전투 형태는 동서남북을 싸고 있는 형태로 빠져나갈 구멍을 주지 않는 작전인가 봅니다. 그리고 남쪽으로는 한때 함께했었으나 조조의 계략으로 먼저 배신하고 만 여포를 응징하러 유비군도 나와있습니다. 유비 입장으로서는 정말 좋지 않은 전투가 되겠지요, 자기 손으로 조조로부터의 방패가 되어주었던 여포를 전멸시키는 전투를 해야 하니 말이지요. 다음 전투가 조조가 유비를 공격하는 전투이니 정말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전쟁터이지만, 조조 입장에서는 참 오랫동안 궁리해온 계책대로 착착 맞아 들어가는 모습이네요. 그런데 주의할 것은 남쪽의 유비 부대입니다. 아군보다 레벨이 훨씬 높음에도 불구하고, .. 2020. 10. 12.
[11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서주구원전- 안녕하세요, 벌써 11일째 포스팅하고 있는 'First Author'입니다. 오늘은 조조에게 패배하여 복양을 잃고 의지할 곳이 없어 유비에게 의지하고 있던 배신의 아이콘 여포가 유비를 배신하고 유비의 서주성을 공격한다는 소식을 듣고 유비를 도와 여포를 공격하는 조조 군의 이야기되겠습니다. 그런데 왜 조조는 유비를 돕고 있을까요? 유비가 바로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원수 도겸의 복수도 저지했으며 원수 갚는 것을 핑계로 얻으려던 서주성도 유비에게 빼앗긴 상태라 유비에게 좋은 게 없을 텐데요. 사실 이렇게 된 것은 다 조조의 손바닥 안 이야기였습니다. 기분 나쁜 유비를 공격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복양을 잃고 유비에게 의지한 여포가 큰 힘이 되고 있기에 섣불리 두 영웅을 상대하기 위해 대규모 병력을 사용하.. 2020. 10. 11.
[10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장수토벌전2- 안녕하세요, 오늘도 삼국지 신조조전 이야기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장수와의 마지막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가후의 작전으로 인해 이번에도 장수를 토벌하진 못하게 되지만, 다음번에 다시 장수를 토벌하러 올 때는 가후가 장수에게 진심으로 항복을 권유하여 조조의 휘하로 들어오게 되어 이번이 마지막 장수와의 전투가 됩니다. 삼국지를 읽거나 게임을 하거나 하면 느끼는 것이지만, 책사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 것인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삼국지 상에서 조조는 상대군에 지력이 우월한 책사가 있을 때마다 큰 고비를 맞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포 군의 진궁, 장수군의 가후, 차차 만나게 될 손권 군의 주유, 유비군의 제갈량. 역사를 좌우하는 지장들의 두뇌게임, 무장들의 단기 접전, 또한 인품으로 상대를 정복.. 2020. 10. 10.
[7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헌제구출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여러분. 오늘도 잊지 않고 삼국지 이야기 들으러 오신 독자분들 환영합니다.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도 새로운 인물 이야기부터 시작하고, 오늘의 전투 헌제구출전 이야기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조조군에 전위에 버금가는 또 다른 호위무사 캐릭터가 합류하였습니다. 전위가 스카우트 한 장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청주 황건적들을 처리하고 있을 무렵 황건적들을 자기가 잡았다며 한바탕 시비가 붙었습니다. 전위는 아직 무명이었던 허저에게 싸움을 걸었는데 밀리지 않고 자신과 싸우는 모습에 감탄하여 조조에게 추천한 장수가 되겠습니다. 후에 마초와의 전투에서 조조가 위태로워진 일이 있는데, 아버지의 원수를 갚겠다고 분노에 전투력 급상승한 마초를 상대로 조조를 지켜낸 일화가.. 2020. 10. 7.
[1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소개 안녕하세요. 첫 블로그로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제 Nick Name은 'First-Author'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고른 주제는 동서고금의 명작 '삼국지'입니다. 그 방대한 책|고전게임을 오늘부터 함께 읽으며|플레이하며 이야기 나눠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함께 할 게임은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 온 '삼국지 조조전'입니다. 저 역시 '삼국지 조조전'의 팬으로서 1998년 발매되었을 때부터 열심히 즐겨왔으며, 한동안 잊고 지내다가도 오랜만에 고전게임의 향수에 빠져들고 싶을 때면 찾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이번에는 여러 가지 MOD들 중 한 버전인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 ver' 입니다. 블로그를 빌어 '김소장'님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참 잘 만들어 주신 덕택에 정말 재밌게 .. 2020.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