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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저5

[27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마초요격전- 안녕하세요 여러분,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촉오 연합군에게 적벽에서 대패한 조조 군의 소식을 듣고 북서쪽에 있던 마등이 찾아왔습니다. 찾아온 이유는 헌제의 밀서를 받아 조조를 공격하고 헌제를 구출하기위해 조조의 동태를 파악하러 온 것이지요. 그걸 알아본 조조는 마등을 그냥 보내주지 않고, 투옥하고는 참수해버리지요. 이제 분개한 마초는 가족들과 전군을 이끌고 조조를 공격해 옵니다. 마초의 용맹과 기마술, 그리고 그의 기병들은 최강의 전투력을 가진 부대였으나, 유비와 같이 모사가 부족하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으니. 아버지를 잃고 분노에 가득찬 마초와 마등과 의형제 사이였던 한수와의 사이를 떨어뜨려놓는 조조의 이간계를 파악하고 충고해줄 만한 지장이 없었다. 물론 마초같은 다혈질의 사.. 2020. 10. 27.
[17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창정전투- 안녕하세요, 'First Author'입니다. 오늘 전투는 원소와 치르는 마지막 전투이고 이후부터는 원소의 아들들과의 전투만 남아있습니다. 먼저 이번 전투부터 함께 하게 될 아군 장수 조순에 대해 이야기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조인과 함께 남쪽 방면의 전투를 수행하며 호표기라 불리는 조조 군의 자랑인 정예 기병대를 이끈 장수입니다. 인물 특성으로는 자동 공격 상승이 있어서 매턴 공격 상승 책략이 자동으로 부여됩니다. 동서남북으로 두 칸까지만 공격 반격이 가능한 부대입니다. 그리고 스스로 견고 책략을 가지고 있어서 스스로에게 부여하거나 주변 아군을 돕는데도 사용할 수 있는 부대입니다. 이번 창정전투는 하후돈이 제갈량에게 당하는 유인 매복 작전과 비슷한 전투입니다. 여기서는 원상이 허저에게 유인당하여 매복에 .. 2020. 10. 17.
[16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관도전투-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여러분. 저는 16일 차 신조조전 이야기 들려드리고 있는 'First Author'입니다. 오늘은 관도대전의 하이라이트 관도전투입니다. 적벽대전 다음으로 엄청나게 큰 맵과 함께 가득한 적군들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전에 앞서 오늘도 무장 소개를 간단히 하고 가겠습니다. 원소군에 무력은 안량 문추보다 한수 아래 일지 몰라도 전세를 파악하는 능력과 전투지휘능력이 더 출중한 장수인 장합입니다. 장합은 원소의 장수였으나 이번전투후 조조 군에 귀순하여 촉 방면 군사활동에 많은 공헌을 세웠으며 후에 조조 군의 오 대장으로 꼽히는 출중한 장수입니다. 그 의 전투감각은 제갈량도 인정했다고 하는군요. 신조조전에서 등장하는 장합은 병주 기병 부대로 허저의 3칸 앞 공격에 버금가는 유효공격 범위.. 2020. 10. 16.
[7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헌제구출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여러분. 오늘도 잊지 않고 삼국지 이야기 들으러 오신 독자분들 환영합니다.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도 새로운 인물 이야기부터 시작하고, 오늘의 전투 헌제구출전 이야기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조조군에 전위에 버금가는 또 다른 호위무사 캐릭터가 합류하였습니다. 전위가 스카우트 한 장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청주 황건적들을 처리하고 있을 무렵 황건적들을 자기가 잡았다며 한바탕 시비가 붙었습니다. 전위는 아직 무명이었던 허저에게 싸움을 걸었는데 밀리지 않고 자신과 싸우는 모습에 감탄하여 조조에게 추천한 장수가 되겠습니다. 후에 마초와의 전투에서 조조가 위태로워진 일이 있는데, 아버지의 원수를 갚겠다고 분노에 전투력 급상승한 마초를 상대로 조조를 지켜낸 일화가.. 2020. 10. 7.
[6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복양전투1- 안녕하세요~ 오늘도 잊지 않고 삼국지 게임으로 풀어가는 삼국지 이야기 세계에 방문해주신 독자분들 참 감사합니다. 오늘은 조조 군에는 새로 합류한 인물은 없지만, 여포 군에 새로 가담한 '진궁'에 대한 소개를 하고 전투 진행을 해볼 까 합니다. 무력하면 여포 겠지만, 아무리 자신의 무력이 강한 들 상대가 돌 성벽에 의지해 수비에만 임한다면 여포도 어찌해볼 도리가 없겠지요, 그런데 그런 여포 군에 '진궁' 이 찾아와 조조가 성을 비운 사이 복양을 공격하여 취할 것을 조언하고 그의 도움을 받아 조조의 성을 뺏을 수 있게 해 준 모사입니다. 사실 진궁과 조조는 이전부터 인연이 있었답니다. 첫 만남은 좋은 만남이었습니다. 조조가 동탁 암살에 실패하고 수배자 신세로 도망 다닐 때 진궁은 동장~구청장 즈음되는 위치가.. 2020.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