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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33

[35일차_가상8]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백제성전투- 안녕하세요, 'First Author'입니다. 오늘은 제갈공명과 제갈공명에게 속고 있는 강유가 지키고 있는 백제성을 공략하는 가상모드 8일차 조조 군의 이야기입니다. 전투로 들어가기 전에 오랜만에 장수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마대는 마초와 사촌지간입니다. 조조가 마등을 살해하고, 한수와의 이간질로 마초군마저 격파하자 마초와 함께 유비군에 귀순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충성심을 눈 여겨둔 제갈공명에게 인정받고, 역사 사실대로였다면, 제갈공명이 죽고 위연이 모반을 일으킬 때 바로 옆에서 위연을 보필하는 척하다가 위연을 제거하는 공을 세우게 됩니다. 이렇게 조운이나 마대 같은 의리를 중요시하는 장수들을 보면 참 감동이 되곤 합니다. 그럼 이제 전투 장면을 보시겠습니다. 성의 규모도 그리 크지 않고, 눈에 보이지 .. 2020. 11. 4.
[34일차_가상7]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어복포전투- 안녕하세요, 'First Author'입니다. 오늘은 가상 모드로 즐기는 삼국지 신 조조전 6.1 김소장 버전, 7일 차로 어복포전투입니다. 오늘 등장하는 적군은 제갈공명 하나뿐인데, 제갈공명의 분신이 1,2,3,4번이 네 번에 걸쳐 나옵니다. 그리고 흙인형을 네 부대씩 소환합니다. 전투 자체는 어렵지 않으나 맵을 잘 이해하시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전투 맵을 보시면, 공명은 12시 방향에 서서 흙인형 부대 4부대를 소환해서 아군에게 공격을 보냅니다. 어디서 들은 기억과 느낌상, 맵을 9칸으로 나누어서 각 칸마다 한 부대씩은 두도록 할 예정입니다. 레벨업 안 해도 되는 부대들을 이용해서 각각의 방을 지키는 지킴이로 세워두도록 하고, 흙인형들과 제갈공명 분신 1을 퇴각시킵니다. 여기서 빛을 발하는 아.. 2020. 11. 3.
[33일차_가상6]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건업침공전-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관우와 함께 즐기는 가상 모드 6일 차로 건업 침공전 함께 하시겠습니다. 드디어 유비와 장비, 그리고 관우의 아들들의 원수를 갚아줄 때가 되었습니다. 이것으로 손권군과의 마지막 전투입니다. 아래 보시는 바와 같이 광활한 맵이 성으로 가득차 있고, 세부대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마지막 성 중앙으로 가기 전에는 세 부대가 만날 수는 없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이번 전투에서 관우가 반장이나 정봉과 단기접전을 벌이면, 반장이나 정봉이 사망하게 되는데 반장과 정봉이 서로 다른 진로상에 있으니 한쪽에서 오래 기다리지 않는 이상은 보통 둘 중 한 명만 단기 접전으로 쉽게 보내면 되시겠습니다. 북쪽, 동쪽, 서쪽에서 각개격파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 주의하실점은 .. 2020. 11. 2.
[32일차_가상5]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유수구전투-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관우가 합류한 가상모드의 조조군이 건업을 침공하기 직전에 있는 해상전투가 있는 날입니다. 다들 겪으셨다싶이 해상전투에서의 어려운 점은 아군은 발목이 잡혀 느린데, 적군은 빠른 속도로 기동 하며, 수계 책략으로 한부대만 일점사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력이 높고, 책략 방어 도구를 갖춘 장수를 선봉에 세워야 무사히 버틸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의 전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펼쳐진 전장에서는 수군이 두 부대뿐이고 남쪽에도 수비 병력이 어느 정도 보이는군요. 전투가 시작되면 선택지가 나옵니다. 병력이 많지 않아 보이는데 적군이 어떻게 나오는지 지켜볼까? 를 선택하면 한턴후 육손과 장흠이 해적 6기를 동반하고 동쪽에서 나타나며 이 부대들만 먼저 공.. 2020. 11. 1.
[31일차_가상4]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적벽전투3-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가상 모드에서의 4일 차로 적벽전투3 입니다. 적벽대전에서의 화공 당한 일방적으로 열세였던 전투가 아니라 이번엔 대등한 조건에서 펼치는 전투입니다. (그래도 수군 주력과 육군 주력의 차이는 있겠지요.) 어제 예고해 드린바와 같이 오늘은 두 무장이 보물을 들고 합류합니다. 조휴는 합류하며 보물인 '명장투구' 가지고 들어왔습니다. 그의 인물특성인 주동공격은 항상 두 번 공격이 되게 해 주고, 명장투구의 효과로 턴이 종료한 후 즉시 턴을 한번 더 사용할 수 있게되니, 전략적으로 매우 강력한 보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군 전략의 핵심이 되는 장수에게 옮겨주어도 좋겠습니다. 조조의 조카로 왕위와는 거리가 멀지만 많은 전공을 쌓아 훗날 대사마라는 높.. 2020. 10. 31.
[30일차_가상3]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강릉전투-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가상모드 분기 이후 3일차로 관우가 합류한 조조 군이 유비와 장비의 복수를 위해 출전하여, 처음으로 맞붙게 되는 강릉 전투입니다. 아군은 긴 성벽을 돌아 열려있는 남문으로 가야 합니다. 아군이 남쪽 13칸보다 아내로 내려가면 적의 복병이 나타납니다. 이전을 참군으로 데리고 오면, 3 턴째에 호표기가 성내 등장하고, 적군에 불을 질러 사기가 하강되고, 부동이 걸리게 됩니다. 적장 서성은 궁신대로 5칸 앞까지 공격이 가능하니 아래 보이시는 범위 안으로는 가지 않으셔야 합니다. 적장 서성은 연노까지 가지고 있어서 피해 입은 아군의 동서남북 인접한 부대까지 함께 피해를 입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서성을 퇴각시키면 보물 '연환갑옷'(반격을 반격)을 획득.. 2020. 10. 30.
[29일차_가상2]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맥성구원전- 안녕하세요,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 버전 가상모드로 포스팅 중인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본격적으로 가상모드 2일차 진행되는 날입니다. 전편에서 유비가 곤란에 쳐했다는 소식을 듣고 열심히 달려온 관우가 우군으로 등장하고, 조조 군은 유비의 편지를 받고 그를 도우러 맥성으로 출군 했습니다. 먼저 전투현장을 보시겠습니다. 맥성의 북쪽, 서쪽을 지키고 있던 장비, 관흥, 관색이 모두 적장들에 의해 죽게 되었습니다. 관우는 형제와 자식들의 복수를 하기 위해 그들을 기억하고 가상모드 전투 중에 만나는 적장들을 모두 저승길로 보내어 복수를 해줄 것입니다. 이번 전투에서는 우군으로 참전하지만 다음 전투부터는 아군으로 들어오게 될 관우는 인물특성으로 인도공격이 있으며, 병종특성으론 일기당.. 2020. 10. 29.
[28일차_가상1]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정군산전투-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입니다. 지금까지 가상게이지 파란색을 가득 채워와서 오늘부터는 가상모드의 시나리오를 따라가게 되었습니다. 오늘 만나볼 정군산전투도 사실모드와는 다른 결말을 보여주게 됩니다. 본격적인 이야기에 들어가기 앞서 오늘은 조조군에 합류한 사마의가 첫 출전하는 날이니 잠시 만나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사마의는 삼국지에서 제갈량 다음으로 지력이 높은 사람으로 등장하고, 많은 삼국지 관련 게임에서도 제갈량 1등을 제외하고는 항상 2등을 빼앗기지 않는 지력의 소유자이지요. 사실 사마의의 능력은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제갈량을 능가하기도 하는데, 가는 길이 달랐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제갈량은 스스로 권력을 차지하려 하지 않고, 유비의 아들을 보좌하는데 충성을 다하며 전장에서의 전투지.. 2020. 10. 28.
[27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마초요격전- 안녕하세요 여러분,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촉오 연합군에게 적벽에서 대패한 조조 군의 소식을 듣고 북서쪽에 있던 마등이 찾아왔습니다. 찾아온 이유는 헌제의 밀서를 받아 조조를 공격하고 헌제를 구출하기위해 조조의 동태를 파악하러 온 것이지요. 그걸 알아본 조조는 마등을 그냥 보내주지 않고, 투옥하고는 참수해버리지요. 이제 분개한 마초는 가족들과 전군을 이끌고 조조를 공격해 옵니다. 마초의 용맹과 기마술, 그리고 그의 기병들은 최강의 전투력을 가진 부대였으나, 유비와 같이 모사가 부족하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으니. 아버지를 잃고 분노에 가득찬 마초와 마등과 의형제 사이였던 한수와의 사이를 떨어뜨려놓는 조조의 이간계를 파악하고 충고해줄 만한 지장이 없었다. 물론 마초같은 다혈질의 사.. 2020. 10. 27.
[26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합비전투- 안녕하세요, 오늘도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 함께 하실 전투는 합비전투 입니다. 손권군이 적벽대전의 승기를 잡고 조조 군을 더 압박하기 위해 합비까지 침공을 가합니다. 하지만 합비를 수비하고 있는 수비대장은 장료. 그는 유비군이 자랑하는 관우 급 장수였으니. 무력은 관우보다 못해도 전투 통솔능력과 전황 파악 능력까지 두루 갖춘 명장입니다. 그에게 태사자는 계략을 걸어봅니다. 태사자는 합비의 서쪽 문에 스파이를 심어 두고는 그들이 화공을 하면 장료가 혼란에 빠져 불이 없는 남문으로 피할 것이라는 상식에 기반한 작전을 구사합니다. 그의 계획대로였다면, 남문으로 피하는 장료 군을 손권 군이 막을 때 태사자 군이 서문을 열고 뒤에서 협공할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장료는 불이 났다는 소식을 .. 2020. 10. 26.
[25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적벽전투-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가상 모드로 진행을 시작한 지 벌써 25일 차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삼국지 조조전은 이제 중반을 넘어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삼국지 이야기의 하이라이트 부분에 해당하는 적벽대전이 오늘의 이야기 주제 입니다. 어디서부터를 적벽대전 이야기의 시작이라고 해야 할까요,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같이 저도 유비가 제갈공명을 오나라로 보내 촉오동맹을 맺게 되는 부분부터 시작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조조의 대군이 강북을 재패하고 유비가 있는 신야와 유표의 양양을 노리고 남하하기 시작했습니다. 유표는 나이가 들어 죽게 되었는데 전 부인이 낳은 장자 유기를 시샘하는 후처 채씨와 군 권력을 장악하고 있는 채씨의 동생 채모가 채씨의 아들 유종을 후계자로 앉히기 .. 2020. 10. 25.
[24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장판파전투- 안녕하세요 여러분, 'First Author'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장비가 고함 한방으로 조조 군의 장수하나를 말 아래로 떨어뜨려 죽이고, 조운은 단기로 백만 대군 조조의 대군을 뚫고 들어가 유비의 부인과 아들을 구해온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장판파 전투 이야기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전에 우리의 조조는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지난 전투에서 많은 참모들과 장수들 앞에서 호언장담하고 출전한 하후돈의 패배. 여기서 천재 군사전략가 조조의 명언을 들을 수 있습니다. '승패는 병가지상사' 전투에선 항상 이길 수 만은 없다는 것을 몸소 경험한 조조가 수많은 참모와 장수들 앞에서 자신에게 호언장담한 하후돈을 용서하며 한 말입니다. 조조는 때론 역사 속에서 많은 욕을 듣는 부분도 있긴 했지만. 그를 믿고 따르는 장수.. 2020.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