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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게임2] 삼국지 신조조전 7.0

[22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7.0 - 소요진전투

by first-author 2021. 2. 21.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조조가 북방 마초와 장로와의 전쟁에 집중하고 있는 동안 또 한 번 손권이 도발을 감행해왔습니다.

 

 

손권의 공격은 장료가 소요진에서 막아세우고 있습니다.

 

 

조조는 원방에 있어서 소요진 전투에 참여할 수 없으며, 소규모의 병력만 추가할 수 있습니다.

 

소요진전투_1턴

이번 손권과의 전투의 총사령관을 맡은 장료지난번 손권과의 전투에서 태사자를 참수하고 손권을 크게 격파한 적 있었습니다.

 

 

태사자의 복수를 하기 위해 다시 도전해온 손권의 군대는 이번에는 복수를 마칠 수 있을까요, 아니면 또 장료에게 막혀 소득 없이 동오로 돌아가야 할까요.

 

 

전투가 시작되기 전 장료는 조조로부터 편지를 한통 받았습니다. 군대는 제때 도와주지 못하겠지만 전략으로라도 도와주고 싶은 조조였습니다.

 

 

편지의 내용은 "초전을 제압하여 적의 기세를 꺾은 후 성에 들어가 참고 견뎌라" 였습니다.

 

 

장료는 열세의 병력일 때는 수성한다는 전략의 상식을 깬 조조의 전략을 받고는 망설임 없이 전군에 전의를 끌어올리고는, 


성 밖에서 적을 요격하기 위해 뛰쳐나왔습니다.

 

 

거기에 악진이 감녕과 여몽을 도발하여 성으로 올라가는 소로로 유인한 뒤 협공하니 적들은 혼란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장료 군은 극소수의 병사였지만 유인과 매복 전략을 사용하여 적군에게 큰 타격을 입힐 수 있었습니다.

 

 

감녕과 여몽마저 장료에게 당하고 나니 손권은 장료와 싸울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적의 원군이 도착하기 전에 

 

 

손권에게 저돌적으로 달려들어 손권을 퇴각시키면 전투는 끝이 납니다.

 

 

 

 

이로서 손권 군은 또다시 장료 군에 패하고 소득 없이 동오로 퇴각할 수밖에 없고, 손권은 다시는 장료가 지키는 위나라를 공격할 마음을 가질 수 없게 됩니다.

 

 

 

마침 손권을 물리치고나니 조조도 적벽대전에서의 패배를 잊고 다시 한번 손권과 일전을 벌일 마음이 생겼습니다.

 

 

이번엔 조조가 동오로 쳐들어가는데, 과연 결과는 어떻게 될지 내일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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