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삼국지 제갈공명5

[1-9장] 제갈량의 전략술 - 팔진도 - 장기적 안목으로 후환을 피하다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 이야기 나눌 제갈량의 전략술은 '팔진도 - 장기적 안목으로 후환을 피하다' 입니다. 오늘 이야기의 주제는 '팔진도'를 파헤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밝혀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제갈량은 손권과의 외교관계를 장기적 안목으로 살펴보며, 언젠가 상황이 뜻하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면 손권이 강하게 공격해 들어올 것을 대비하여 백제성 근처 어복포라는 곳에 돌무더기로 진을 설치해 놓았습니다. 제갈량이 지휘하는 한중을 점령하는 일에는 성공했을 무렵, 형주 쪽에선 우려하던 손권과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니, 관우가 여몽에게 죽임을 당하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관우는 유비, 장비와 함께 의형제를 맺은 사이로 관우의 죽음을 들은 유비는 복수에 .. 2020. 11. 29.
[1-4장] 제갈량의 전략술 - 초선차전(草船借箭) 안녕하세요 여러분,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마흔 제갈량의 지혜를 읽어야 할 때' 책 내용 중 1장 제갈량의 전략술 - 초선차전(草船借箭) 편 이야기를 읽고 왔습니다. 한자 없이 초선차전을 보신분은, 저처럼 삼국지의 '초선'을 먼저 떠올리신 분들이 있으셨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 단계 더 나아가 생각해 보신 분이라면 제갈량과 관련된 일화 중 풀짚을 가득 채운 배라는 초선을 떠올리셨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 맞습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제갈공명이 풀짚을 가득채운 배로 적의 화살 10만 개를 탈취해오는 이야기입니다. 채모와 채 씨 부인의 배신으로 인해 조조는 형주의 수군까지도 공짜로 얻었습니다. 그리고 조조와 주유는 큰 전쟁을 위해 여러 가지 계략들을 주고받습니다. 적벽 전투는.. 2020. 11. 25.
[53일차_사실14]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건업침공전- 안녕하세요 여러분, 'First Author'입니다. 오늘은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 version' 이야기의 마지막 포스팅이 있는 날입니다. 마지막 포스팅까지 달려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 드디어 조조 군이 손권이 다스리는 오 나라의 수도 건업까지 쳐들어왔습니다. 건업 성 전투 모습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역시 수도 건업 성은 크고 수비 병력의 배치는 나쁘지 않습니다. 보병, 기병, 궁병, 포병의 비율이 좋은 것이 보입니다. 어디서부터 적을 공략해야 할지 한참을 고민한 끝에. 턴 제한수가 40으로 모든 것을 해 보라는 뜻으로 알고, 동문, 서문, 북문으로 포위 섬멸을 구상했던 조조의 구상을 버리고 아군 16명이 똘똘 뭉쳐서 북문을 공략해 보기로 했습니다. 동쪽, 서쪽 부대들이 북쪽 군.. 2020. 11. 22.
[50일차_사실11]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백제성전투- 안녕하세요 여러분, 'First Author'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삼국지 조조전 최종장 중 유비가 세운 촉 나라와 마지막 전투를 하는 날입니다. 이 전투를 마지막으로 촉 나라는 만나볼 수 없으며 오 나라로 도망친 제갈공명이 돕는 오나라도 멸망시키고 나면 조조가 삼국을 통일하는 엔딩으로 게임을 마치게 될 것입니다. 그럼 오늘의 전투 현장인 백제성 전투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남문으로 쳐들어가는 조조는 남만군과 마주하게 되고 전투 시작 전 남만 군을 돈으로 매수해서 퇴각하게 할 것인지 묻습니다. 잘 생각하실것은, 돈을 주어 퇴각시킨다 하더라도, 제갈공명에게 진심으로 항복한 맹획은 다시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7 턴째에 아군의 후방에서 나타나게 되니 그럴 바에야 저는 매수하지 않고 격퇴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맹.. 2020. 11. 19.
[48일차_사실9]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검각전투- 안녕하세요, 'First Author'입니다. 오늘은 유장과의 마지막 결전을 앞두고, 성도를 공격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검각전투가 있는 날입니다. 역사 사실대로라면, 제갈공명이 살아있는 한 조조군은 검각까지 도달 하기는 불가능에 가까웠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진행 중인 조조전 마지막 장은, 실제 역사와는 관련 없는 보너스 게임으로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삼국지를 읽으며 조조를 동경해왔던 독자들은 조조전 마지막 장을 진행하며 조조가 살아있는 동안 삼국을 통일하는 꿈을 이루어보는 감동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 감동을 느끼기에 험난한 전투가 예정되어 있으나, 지금까지 탄탄하게 병력들을 레벨업 시키시고, 보물들을 가장 큰 효율을 낼 수 있도록 배치해놓으신 분들이라면 시간은 늘어나겠지만, 충분히 .. 2020.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