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생활/[게임2] 삼국지 신조조전 7.0

[30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7.0 - 적벽전투2

by first-author 2021. 3. 1.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수 해 전 곽가가 화공을 간파해냈음에도 촉오 동맹군에 너무나도 출중한 장수들이 많아 퇴각해야만 했던 적벽으로 다시 전군을 몰고 왔습니다.

 

 

이번에는 지난번 전투보다 더 많은 장수와 참모진이 있고, 모두 다 정예병이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이번엔 동풍도 불어주지 않기에 화공과 역풍도 두려워 할 필요 없으니 손권 군의 방어진을 저돌적으로 돌파해 나가 보겠습니다.

 

적벽전투2_1턴

적군의 포진을 보면 중앙에 장소가 나무인형을 계속해서 소환해낼 기세이고, 동측 진영에 손권과 제갈량이 있습니다.

 

 

서성과 능통이 지휘하는 기병대가 출동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화면 북동쪽으로는 육손의 수군이 있기 때문에 육손의 수군을 뚫고 제갈량에게 바로 가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우리는 서둘러 좌측으로 이동해서 육지를 밟고 적의 수군을 육상에서 맞이한 뒤에 남서 측 진채부터 차근차근 점령해 가는 전략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적벽전투2_3턴

아군이 서측 육지에 상륙하자 적군의 기병대들과 가까운 진영에서 보병들이 달려들고 있습니다. 수상을 지키고 있던 육손은 수비를 하려고 했으나 아군이 그쪽으로 가지 않아서 먼길을 와야 합니다.

 

적벽전투2_8턴

동쪽 해상에서부터 열심히 배 타고 온 육손의 수군은 조조, 조홍, 사마의, 순욱수진 책략으로 쉽게 해치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남쪽으로 진출하여 장소의 나무인형을 격파하고 있습니다.

 

적벽전투2_10턴

적군의 나무인형은 마찬가지로, 조조, 조홍, 사마의, 순욱화진으로 손쉽게 해결해버리니, 적군은 별 방법이 없어서 동측 진영에서 수비하던 병력까지 투입하여 아군을 막아보려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달려오는 보병과 나무인형들은 모두 모아 화진으로 구워서 저세상으로 보낸 뒤, 장소까지 퇴각시키고 나면, 제갈량은 이곳에서 수비는 무의미하다며 손권에게 퇴각을 요청하고 건업 앞에 있는 유수구에서 최후의 수전을 준비하자고 합니다.

 

 

이제 손권은 제갈량의 말대로 남아있는 군대를 물려 퇴각합니다.

 

 

내일은 조조전에서 마지막 수전이 있는 날입니다. 제갈량과 육손이 또 얼마나 많은 해상 복병을 준비하고 있는지, 내일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