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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게임2] 삼국지 신조조전 7.032

[8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7.0 - 서주구원전,여포포위전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조조가 유비를 구하러 서주로 달려갑니다. 복양을 조조에게 빼앗기고 유비에게 의지하고 있던 여포가 배신하고 유비를 공격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사실은 순욱의 구호탄랑계략으로 원술과 유비가 싸우는 틈을 타 장비가 지키고 있던 성을 여포가 빼앗고서는 남아있는 유비의 성까지 공격 중인 것이었습니다. 조조가 다 꾸며놓고서는 이제와서 착한척하여 유비를 회유하기 위해 구하러 내려가나 봅니다. 선발대로 보내 놨던 하후돈이 적장 고순과 조성에게 공격당하고 있습니다. 고순과 단기 접전 중이었는데 고순의 부장이었던 조성이 하후돈의 눈을 맞추어 실명하는 사건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이때 하후돈은 부모가 주신 것은 버릴 수 없다며 눈을 삼켜버리고 조성을 베어버리고 말지요.. 2021. 2. 2.
[7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7.0 - 원술정벌전, 장수토벌전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원술정벌전, 장수토벌전 이야기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조가 갑자기 원술을 공격하게 된 이유는 원술이 손책에게서 빌린 옥쇄를 차지해서 스스로 황제 자리에 올랐기 때문이었습니다. 아직 한 황제 가 살아있고 조조가 보호중인데, 스스로 황제가 되겠다니 말도 안 되는 일이었습니다. 조조는 이 대역죄인을 멸하자며 함께 할 군웅들을 모아봤습니다. 그런데 각지의 군웅들은 각자 자기 영토 지키기나 자기집 바로 옆집 뺏기에만 열중할 뿐 호응해준 군벌은 유비, 여포, 손책 뿐이었습니다. 이렇게 함께하게 된 유비군, 여포군, 손책군, 조조군은 원술을 잡기 위해 네 방향에서 포위공격을 시작합니다. 사진에 포함되지 않은 유비 관우 장비는 동쪽에서 공격하고 있고, 남.. 2021. 2. 1.
[6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7.0 - 헌제구출전, 장수토벌전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이각과 곽사를 피해 달아나는 헌제를 조조가 구해내는 이야기와, 장수의 모사 가후에 의해 조조가 죽을뻔한 고비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헌제가 호위병 두 부대와 함께 도망가고 있고 그 뒤를 이각 곽사가 많은 기병들을 거느리고 추격해오고 있습니다. 아군도 발 빠른 기병으로 헌제를 맞이하고 헌제가 무사히 퇴각할 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주도록 하겠습니다. 적군에서 긴장해야 할 상대는 서황이 있지만, 그저 하후돈과 같은 경기병에 특별한 보물은 없고 레벨만 높은 상태입니다. 산에서는 능력치가 크게 감소되니 산에서 싸울 수 있도록 판을 만들어 두시면 쉽게 퇴각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전투 후 서황은 만총의 권유로 조조 군으로 들어오게.. 2021. 1. 30.
[5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7.0 - 복양전투 II, III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여포에게 빼앗겼던 조조의 본거지 복양을 되찾기 위해 벌이는 복양전투 II, 복양전투 III 이야기 이어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힘만 믿고 무식한 여포라고 생각해서 얕봤던 조조는 그 휘하에 장료와 장패같은 맹장을 거느리고 있었고, 또한 진궁이 모사로 있어 여포 군을 한번 전투로 몰아낼 수는 없었습니다. 복양을 되찾을 고민을 하고있던 차에 유엽이 새로 합류하게 되어 전력이 보강되었고, 복양성에서 장사하던 상인이 몰래 찾아와 복양성문을 열어주겠다고 하는 약속까지 받고나니 마음이 든든해져 다시 복양을 탈환하기 위해 출진합니다. 성안에서 문을 열었다는 신호를 받은 조조 군은 전군을 진입시킬지, 상인을 확실히 믿을 수 없으니 절반만 진입시킬지 고민합니다.. 2021. 1. 29.
[4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7.0 - 서주보복전,복양전투I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조조가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서주로 출격한 서주보복전, 하지만 복수를 마치지 못하고 복양을 여포에게 빼앗긴 바람에 다시 복양을 탈환하기 위해 여포와 전쟁을 벌이는 이야기입니다. 아군은 10부대 출진제한이 있어서 레벨이 낮은 순서대로 10부대를 출전시켰습니다. 북쪽에서 유비군이 도우러 올 것을 알기에 북쪽으로 먼저 군을 재배치했습니다. 적군 기병대가 주동 공격으로 먼저 달려 나옵니다. 방어력이 강한 조홍, 조인, 전위로 막아낸뒤 맑은 날씨에 화공이 매우 강한 책사들로 반격해주면 6부대 정도는 쉽게 제압할 수 있습니다. 쉽게 시작한 전투는 북쪽에서 고렙의 유비군이 원군으로 오며 상황이 바뀌어졌습니다. 아군의 핵심 기병 조인과 하후돈이 조운과 .. 2021. 1. 28.
[3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7.0 - 동탁추격전, 청주평정전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삼국지 신조조전 7.0 버전으로 동탁추격전, 청주평정전 이야기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호로관을 수비하던 여포가 퇴각하자 동탁은 부하들을 모두 버려두고 낙양성으로 도망갔었는데요, 거기에 한발 더 나아가 나라의 수도였던 낙양을 불태워버리고, 장안으로 천도하려고 이동준비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에 조조는 퇴각하는 지금을 놓치면 다시는 동탁을 잡을 기회가 오지 않는다며 연합동맹군 맹주인 원소에게 공격명령을 내려달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총대장 원소는 이미 낙양을 얻었고, 더 이상 군사를 낭비하고 싶지 않아 져서 출전을 허락하지 않고, 함께 있던 맹주들과 낙양 탈환 기념 파티를 열 준비를 하자고 합니다. 한 나라에 열심이 남아있던 조조는 자신의 .. 2021. 1. 27.
[2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7.0 - 호로관전투 안녕하세요, 다시 신조조전으로 돌아온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2일차 호로관전투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동탁은 자신이 아끼는 맹장 화웅을 잃고 연합군에 화웅을 이길 수 있는 장수가 있다는 사실에 놀란 상태입니다. 그럼 오늘 호로관을 지킬 황급갑옷을 입고 등장한 여포는 어떤 인물일까요? 먼저 삼국지에서 처음 등장은 정원의 양자로 등장합니다. 동탁이 낙양에 입성하여 자기 마음대로 황제를 쥐락펴락하고 싶은데 정원이 계속해서 태클을 걸어오자 칼을 뽑아 베려고 하는데, 옆에 있는 모사들이 정원 뒤에 여포가 서 있으니 참으라고 하였습니다. 이후 이숙은 동탁에게서 적토마를 빌려서 여포를 부귀영화로 매수했고, 여포는 의부 정원을 베고 동탁에게 투항합니다. 이 여포의 무력은 어느 .. 2021. 1. 26.
[1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7.0 - 영천전투, 사수관전투 안녕하세요 다시 게임으로 돌아온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4달 전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버전을 두 달 동안 재미나게 진행하며 이야기 나눈 이후 잠시 제갈량의 지혜 책 이야기 나누다가 벌써 두 달이 또 지나갔습니다. 이제 다시 약속대로 신조조전 7.0 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사이 마흔 제갈량의 지혜를 읽어야 할 때라는 책을 두달동안 포스팅하고, 또 이문열의 10권 분량 삼국지도 한번 더 읽어서 새록새록 이야깃거리들이 싱싱하게 기억되어 있을 것으로 스스로 격려하며 이번 블로그도 힘차게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전투는 영천전투로 황건적 장량과 장보가 지키고 있는 영천을 공격하는것으로 시작합니다. 첫 전투의 의미는 아군과 적군의 구별은 어떻게 되는지, 우군의 의미는 무엇인지, 전투 조.. 2021.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