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생활/[게임]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 version53

[53일차_사실14]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건업침공전- 안녕하세요 여러분, 'First Author'입니다. 오늘은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 version' 이야기의 마지막 포스팅이 있는 날입니다. 마지막 포스팅까지 달려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 드디어 조조 군이 손권이 다스리는 오 나라의 수도 건업까지 쳐들어왔습니다. 건업 성 전투 모습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역시 수도 건업 성은 크고 수비 병력의 배치는 나쁘지 않습니다. 보병, 기병, 궁병, 포병의 비율이 좋은 것이 보입니다. 어디서부터 적을 공략해야 할지 한참을 고민한 끝에. 턴 제한수가 40으로 모든 것을 해 보라는 뜻으로 알고, 동문, 서문, 북문으로 포위 섬멸을 구상했던 조조의 구상을 버리고 아군 16명이 똘똘 뭉쳐서 북문을 공략해 보기로 했습니다. 동쪽, 서쪽 부대들이 북쪽 군.. 2020. 11. 22.
[52일차_사실13]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유수구전투2- 안녕하세요 여러분, 'First Author'입니다. 오늘은 유수구전투2 이야기입니다. 지난번 첫 번째 유수구 전투에서는 이곳을 넘어 건업을 공략하지 못했지만, 이번엔 다를 것입니다. 최정예 장수들에 보물들을 완비하고 다시 공략하는 유수구전투2 전투현장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이번 유수구전투는 북쪽 조조군 진영의 북쪽이 짧고, 이번엔 후방을 습격하는 복병이 없습니다. 그래서 패배 조건에 조조군 진채가 함락당하는 조건도 없으니, 후방은 안심하셔도 됩니다. 이번 전투도 지난번과 동일하게 전투 시작 전 적들의 움직임을 지켜볼 것인지, 아니면 그대로 돌진할 것인지 물어봅니다. 지켜보는 것을 선택하면 위 그림에서 보시는 것처럼 우측에서 대기하던 육손과 해적 7기가 기다리지 못하고 나오며, 남서쪽에서는 강유, 맹획.. 2020. 11. 21.
[51일차_사실12]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적벽전투2- 안녕하세요 여러분, 'First Author'입니다. 오늘은 적벽전투2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역사 사실로부터는 조금 멀리 떨어져 왔지만, 오늘부터 3일간은 삼국지의 조조가 되어 최정예 모든 장수들이 모두 살아있는 (아쉽게도 하후연은 없지만..) 상황하에, 최강의 보물들을 장착시켜주고 맘껏 뛰놀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삼국지 조조전을 한판 한판 이야기해보며 느낀 점이지만, 조조도 참 많은 패배를 겪었다는 것을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큰 영토를 다스렸던 리더였다는것을 살펴볼 때 우리가 역사를 다시 찬찬히 살펴보면, 조조로부터 많은 점들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패배했던 전투들 중의 베스트. 적벽대전 으로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화신 주유가.. 2020. 11. 20.
[50일차_사실11]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백제성전투- 안녕하세요 여러분, 'First Author'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삼국지 조조전 최종장 중 유비가 세운 촉 나라와 마지막 전투를 하는 날입니다. 이 전투를 마지막으로 촉 나라는 만나볼 수 없으며 오 나라로 도망친 제갈공명이 돕는 오나라도 멸망시키고 나면 조조가 삼국을 통일하는 엔딩으로 게임을 마치게 될 것입니다. 그럼 오늘의 전투 현장인 백제성 전투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남문으로 쳐들어가는 조조는 남만군과 마주하게 되고 전투 시작 전 남만 군을 돈으로 매수해서 퇴각하게 할 것인지 묻습니다. 잘 생각하실것은, 돈을 주어 퇴각시킨다 하더라도, 제갈공명에게 진심으로 항복한 맹획은 다시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7 턴째에 아군의 후방에서 나타나게 되니 그럴 바에야 저는 매수하지 않고 격퇴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맹.. 2020. 11. 19.
[49일차_사실10]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성도침공전- 안녕하세요, 'First Author'입니다. 틈틈이 찾아주시고, 정주행 해주시는 독자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버전 이야기 49일 차로, (역사적인 사실은 아니지만 보너스 라운드로) 드디어 조조가 촉의 심장부인 성도를 공격하는 날입니다. 오늘은 큰 전투가 있는 만큼, 많은 적장들이 목숨을 잃기도 하고, 그들의 보물을 얻을 수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 특별히, 드디어 꿈에 그리던 보물 '연노' 를 오늘 전투를 마치고 전리품으로 얻게 되니 궁장들이 손꼽아 기다린 날이기도 하지요. 그럼 전투현장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먼저, 맵이 너무 커서 사람들이 개미만큼 작아진 점 사과드립니다. 이번 전투에선 정욱을 참군으로 대동하여 유엽을 우군으로 불러서 전투를 수행했습니다. 성안에 .. 2020. 11. 18.
[48일차_사실9]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검각전투- 안녕하세요, 'First Author'입니다. 오늘은 유장과의 마지막 결전을 앞두고, 성도를 공격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검각전투가 있는 날입니다. 역사 사실대로라면, 제갈공명이 살아있는 한 조조군은 검각까지 도달 하기는 불가능에 가까웠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진행 중인 조조전 마지막 장은, 실제 역사와는 관련 없는 보너스 게임으로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삼국지를 읽으며 조조를 동경해왔던 독자들은 조조전 마지막 장을 진행하며 조조가 살아있는 동안 삼국을 통일하는 꿈을 이루어보는 감동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 감동을 느끼기에 험난한 전투가 예정되어 있으나, 지금까지 탄탄하게 병력들을 레벨업 시키시고, 보물들을 가장 큰 효율을 낼 수 있도록 배치해놓으신 분들이라면 시간은 늘어나겠지만, 충분히 .. 2020. 11. 17.
[47일차_사실8]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양평관전투- 안녕하세요, 'First Author'입니다. 오늘은 양평관전투 이야기입니다. 조조 군은 유비와 손권이 서로 싸우느라 양군의 소모가 극심해진 틈을 타 촉을 먼저 정벌하기 위해 군을 일으킵니다. 촉을 치기 위해서 공격에 가장 유리한 한중을 차지하는 것이 급선무. 한중으로 가기 위해서 먼저 양평관을 함락시켜야 합니다. 전투 상황 보시겠습니다. 북서쪽에서 진군하는 아군 앞에 등장한 호표기4기는 이전을 참군으로 대동하면 우군으로 등장하여 도움을 줍니다. 아군이 진군하면 북쪽 산지와 서쪽산지에 매복해있던 부대들이 나타납니다. 북쪽산에서는 관색, 위연, 관흥, 장포, 맹호대4기가 서쪽산에서는 마초, 마대, 이엄, 요화, 연 환기병 4기가 등장합니다. 매복군이 모두 나타나니 적병력이 거의 두배가 되었습니다. 우선 무.. 2020. 11. 16.
[46일차_사실7]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번성구원전- 안녕하세요 여러분, 'First Author'입니다. 오늘은 번성구원전 이야기입니다. 조조 군의 조인이 지키고 있는 번성으로 관우가 쳐들어왔습니다. 자신의 무력도 여포급인 관우는 책도 많이 읽어서 군사적 지식도 갖추고 있었으니, 수공으로 번성을 공략하여 조인이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번성을 구원하기 위해 출병하는 조조는 선발대를 보내는데 비교적 최근에 조조 군으로 합류한 방덕에게 선발대 지휘를 맡깁니다. 방덕은 목숨을 걸고 관우를 막아내겠다고 관짝을 등에 매고 출전합니다. 방덕과 관우가 근접하면 단기접전을 벌이고, 방덕은 관우에게 화살을 날리고 관우는 퇴각합니다. 하지만 주창과 단기접전을 벌이게 되면, 주창과의 대결에서 지고 전사하고 맙니다. 삼국지 조조전에서 아군에 한 명뿐인 친위대로 방.. 2020. 11. 15.
[45일차_사실6]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사곡전투- 안녕하세요 여러분,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한중을 다시 되찾기 위해 벌이는 전투 중 제갈공명이 조조 군의 군량고를 지키는 사곡을 급습하여 구하러 가는 전투 이야기입니다. 사실 모드에서는 이 전투 이후부터 조창이 합류합니다. 이번 전투에서도 정욱을 참군으로 대동하셨다면 지휘 가능한 우군이 되어, 훨씬 더 수월한 전투를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전투현장으로 가보시겠습니다. 참 치밀한 제갈공명의 전략을 보시게 될 것입니다. 급습당한 사곡을 지키러 급히 부대를 꾸려 8부대만 출전 가능합니다. 조창이 사곡을 지키고 있던 도중 유비군의 습격을 받아 북쪽에 고립되어 있고, 그 습격을 풀어주기 위해 아군 8 부대가 출전했으나 그 뒤를 또 유비군이 둘러쌓아서 포위되어버린 상황에 처했습니다. 일단.. 2020. 11. 14.
[44일차_사실5]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한수전투- 안녕하세요 여러분,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법정과 황충에 의해 한중을 잃고 퇴각하는 한수전투를 치르는 날입니다. 오늘은 먼저 전투맵으로 바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처음 알게 된 사실입니다. 북서쪽에 조운이 숨어있었다는 사실. 정욱을 참군으로 데리고 가시면 북서쪽에 호표기2기를 데리고 나오면서 조운이 발각되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먼저 조운 부대를 발견해서 처치하지 않았다면, 3,5,7,9,11 턴 째에 계속해서 북소리가 징징 울리며 아군 전원의 방어력이 저하되게 됩니다. 이 엄청난 비밀을 알려주는 정욱은 이번 전투의 난이도를 대폭 하락시키는 요인이 될 것입니다. 사실 정욱이 아니었다면, 저는 조조전을 여러 번 플레이하면서 한 번도 저 산을 올라가려고 생각도 안 했고,.. 2020. 11. 13.
[43일차_사실4]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정군산전투- 안녕하세요, 'First Author'입니다. 오늘은 정군산전투 이야기입니다. 정군산은 한중으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 산입니다. 조조가 있는 허창을 공격하기 위해 반드시 점령해야 하는 요충지 한중을 공략하려면 정군산을 먼저 취해야 합니다. 오늘 전투에서 역사상으로 조조 군의 큰 장수가 한 명 숨을 거두고 맙니다. 물론 삼국지 조조전 게임 상에서는 죽지 않고 조조전 엔딩까지 살릴 수 있게 해 놓았지만, 그리고 저는 지금까지 하후연을 한 번도 놓아준 적이 없었지만, 어차피 가상 모드로도 엔딩을 본 마당에 실험정신을 발휘하여 이번엔 하후연 없이 슬픈 조조전을 끝까지 해보려고 합니다. 하후연을 보내주는 대신 그 보상은 참 많습니다. 그가 (사용하진 않고, 보관하고 있던?) 보물 '명장투구'(연속행동)과 '조황비전.. 2020. 11. 12.
[42일차_사실3]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유수구전투- 안녕하세요 여러분, 'First Author'입니다. 오늘은 유수구 전투 이야기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합비를 잘 수비한 장료 덕에 조조 군이 승기를 잡고, 내친김에 다시 한번 손권을 공격해 봅니다. 지난번처럼 유비군까지 합류해 있지는 않은 상황이고, 장료에게 호되게 당해 사기가 떨어져 있는 손권 군이 과연 어떤 수비를 보여줄지 원정 전투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전투현장으로 들어가 보면, 적군이 그리 많아 보이지 않지만, 당연히 여기저기 있을 매복병들을 염두에 두시고, 조조도 한번 매복을 해봅니다. 3번째 턴에 방덕이 아군3기를 더 데리고 서쪽에서 합류합니다. 하지만 그전에 능통이 먼저 공격을 가해오니 수비적으로 잘 버티며 능통만 퇴각시켜주시면, 3 턴에 오는 방덕과 함께 적 선봉부대.. 2020.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