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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게임2] 삼국지 신조조전 7.0

[25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7.0 - 번성구원전

by first-author 2021. 2. 24.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지난 전투와 마찬가지로 오늘도 한 장수의 목숨이 위태롭습니다.

 

 

단기접전을 벌이면 죽게 되어 다음 전투부터 참전할 수 없는 장수가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 장수는 바로 방덕.

 

 

조조가 북동쪽 한중에 집중하고 있는 사이 형주에서 관우가 조인이 지키고 있던 번성으로 치고 올라왔습니다.

 

 

아무리 수성의 달인 조인이지만 관우의 공격은 너무나도 버거워서 지키고는 있지만 원군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조는 방덕과 우금을 서둘러 보냅니다. 우금은 우물쭈물 하는 모습을 보이고, 방덕은 목숨 걸고 번성을 지켜내겠다고 하네요,

 

 

방덕의 마지막 말이 왠지 맘에 걸립니다.

 

번성구원전_1턴

 

조조가 서둘러 본진을 이끌고 조인을 구출하러 왔습니다. 관우의 수공으로 인해 번성의 북쪽은 길이 끊겨버린 상황이고, 방덕과 우금은 관우의 포위까지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나 방덕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주창과 방덕이 단기접전을 벌이게 되면 방덕이 사망하게 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서황으로 최대한 관우 부대를 막아 세우고, 나머지 북쪽에 있는 부대들은 주창을 가장 먼저 퇴각시키기 위해 화력을 집중해 주어야겠습니다.

 

 

주창에 이어 관우까지 퇴각시킨 후에는 적군에 그리 위협적인 적은 남아있지 않습니다.

 

 

병력들을 한곳에 집중시켜서 공격해 주시면 금방 전투를 끝낼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전투는 방덕을 살리기 위해 주창을 최대한 빨리 퇴각시켜주어야 한다는 것 외엔 큰 어려움은 없는 전투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 앞으로 펼쳐질 전투는 굵직굵직하고 1 턴에 등장하지 않았던 적들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는 전투들이 많이 남아있어서 힘이 많이 들 것 같습니다.

 

 

그럼 내일 양평관 전투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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