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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게임2] 삼국지 신조조전 7.0

[26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7.0 - 양평관전투

by first-author 2021. 2. 25.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부터는 삼국지 신조조전 7.0의 종장부로, 역사대로라면, 종회와 등애가 앞장서서 침공하는 서촉 침공전을 

 

 

조조가 살아서 전위, 곽가, 하후연, 방덕 등과 함께 진두지휘하는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촉나라에서도 위연, 마초, 제갈량, 강유, 마속 등이 있어서 길고 어려운 전투가 될 것 같습니다.

 

 

전략과 전술을 앞세운 전투를 하여 촉군의 심장부로 가기 위한 첫 관문인 한중으로 가는 양평관을 무사히 점령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양평관전투_1턴

양평관은 제갈량이 직접 동쪽 관문을 지키고 있으며 남쪽 관문은 마속이 지키고 있습니다.

 

 

아군은 허저를 남쪽 관문 후방으로 몰래 잠입시키는 작전을 세웠습니다.

 

 

촉군으로 치면 위연이 한중에서 장안으로 가는 지름길로 공격하는 계책을 제갈량이 반대했었지만, 우리는 과감히 잠입 작전을 수행하기로 했습니다.

 

양평관전투_4턴

 

대신 허저가 반절을 잠입부대로 데려갔기 때문에 반절의 조조의 병력은 남쪽산지에 매복해 있던 마초 일가와 동쪽 산지에 매복해 있던 위연과 관흥, 관색, 장포와 양쪽에서 싸워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최대한 조조군을 남쪽 산지로 이동시켜서 그쪽부대부터 전멸시킨 뒤 도착한 동쪽 산지부대들을 섬멸하기로 했습니다.

 

양평관전투_7턴

남쪽 산지 부대를 전멸시키고 동쪽에서 몰려오는 부대들과 전투를 시작할 즈음엔 허저가 남쪽 관문을 산길을 돌아 쳐들어가적들의 부대가 혼란에 빠지고, 남쪽 관문을 지키던 수장인 마속이 질타당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양평관전투_13턴

남쪽 관문을 넘어 적군을 혼란시키고 전멸하고 올라온 허저의 부대와 합류하여 두배가 된 전력으로 제갈량이 지키고 있던 동쪽 관문도 넘어설 수 있었습니다.

 

 

이 전투에서 제갈량을 잡으면 75% 확률로 혼란이 걸리는 천운시를 획득할 수 있는데 저는 조비와 우금에게 주고 다음 전투에서의 활약을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일도 오늘처럼 긴 전투가 예정되어 있는데, 성도로 침공해 들어가기 전 마지막 관문인 검각전투입니다.

 

 

과연 제갈량이 얼마나 촘촘하게 그물망 수비를 하고 있는지, 얼마나 많은 매복 부대를 겹겹이 계획하고 있는지 내일 이야기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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