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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게임2] 삼국지 신조조전 7.0

[23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7.0 - 유수구전투

by first-author 2021. 2. 22.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소요진 수비를 마친 조조 군이 장강을 넘어 유수구로 공격해 들어가는 이야기입니다.

 

 

위군 서북방에서 마초한수를 제압하고 한중의 장로까지 해결한 조조는 이제 동남쪽으로 시선을 돌려 손권을 혼내주려 출병해봅니다.

 

 

하지만 손권이 마초, 한수, 장로 정도밖에 되는 군주가 아니지요.

 

 

그리고 손권의 곁에 주유는 없어도 주유를 이어 육손이 대도독이 되어 전략을 잘 짜주고 있기 때문에 이번 전투로 멸망당하지는 않을 듯합니다.

 

유수구전투_1턴

 

유수구 앞 해상에서는 장료와 능통이 마주 보고 있습니다. 누가 먼저 공격을 시작할지 마치 장기판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장기를 두고 있는 주인공은 조조와 손권. 각각 우수한 참모들을 많이 대동하고 왔기에 여기에 보이는 장수들만 가지고 전투를 벌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일단 이번 유수구 전투는 아군의 진영이 북쪽에 있는데, 그 진영 뒤로 소로길이 보입니다. 그리고 전투패배 조건에 아군 진영의 유실이 있군요.

 

 

아군이 2 턴을 마치고 적 2 턴이 되면, 감녕이 아군 요새를 습격하러 옵니다. 그래서 조조와 사마의는 요새를 잘 지키고 있었지요.

 

 

적군의 습격 조에 대비함은 물론, 아군도 비장의 카드로 방덕의 원군 카드를 내었습니다. 서쪽에서 방덕의 원군이 대거 도착하여 수전에서 아군이 유리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후방에선 감녕의 습격을 열심히 막아주시고, 방덕의 합류로 유리해진 수전을 잘 마무리짓고 상륙하면, 손권만 퇴각시키면 전투는 끝이 납니다.

 

 

6 턴이 되면 장소가 수비병을 대량 이끌고 오고, 육손은 대규모 수군을 동쪽에서 거느리고 등장하지만, 손권만 퇴각시키면 전투가 끝이 나니, 손권이 성 버프를 받지 못하게 뒤로 밀쳐내는 기능이 있는 장수만 한 명 이상 상륙시키면 됩니다.

 

 

 

 

전투는 끝이 났지만 조조 군은 육손과 장소의 원군에 의해 성을 탈환할 수는 없게 되었고 퇴각하게 됩니다.

 

 

동남쪽 끝까지 내려와 전투를 이끈 조조는 또다시 북동쪽 한중에서 변이 발생하여 또 장거리 진군을 하게 되는데,

 

 

한중을 지키고 있던 하후연과 장합은 조조가 도착하기 전까지 한중을 잘 지켜낼 수 있을지, 촉군에서는 어떤 장수들이 한중을 공격하러 왔는지, 내일 이야기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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