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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게임]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 version53

[17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창정전투- 안녕하세요, 'First Author'입니다. 오늘 전투는 원소와 치르는 마지막 전투이고 이후부터는 원소의 아들들과의 전투만 남아있습니다. 먼저 이번 전투부터 함께 하게 될 아군 장수 조순에 대해 이야기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조인과 함께 남쪽 방면의 전투를 수행하며 호표기라 불리는 조조 군의 자랑인 정예 기병대를 이끈 장수입니다. 인물 특성으로는 자동 공격 상승이 있어서 매턴 공격 상승 책략이 자동으로 부여됩니다. 동서남북으로 두 칸까지만 공격 반격이 가능한 부대입니다. 그리고 스스로 견고 책략을 가지고 있어서 스스로에게 부여하거나 주변 아군을 돕는데도 사용할 수 있는 부대입니다. 이번 창정전투는 하후돈이 제갈량에게 당하는 유인 매복 작전과 비슷한 전투입니다. 여기서는 원상이 허저에게 유인당하여 매복에 .. 2020. 10. 17.
[16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관도전투-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여러분. 저는 16일 차 신조조전 이야기 들려드리고 있는 'First Author'입니다. 오늘은 관도대전의 하이라이트 관도전투입니다. 적벽대전 다음으로 엄청나게 큰 맵과 함께 가득한 적군들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전에 앞서 오늘도 무장 소개를 간단히 하고 가겠습니다. 원소군에 무력은 안량 문추보다 한수 아래 일지 몰라도 전세를 파악하는 능력과 전투지휘능력이 더 출중한 장수인 장합입니다. 장합은 원소의 장수였으나 이번전투후 조조 군에 귀순하여 촉 방면 군사활동에 많은 공헌을 세웠으며 후에 조조 군의 오 대장으로 꼽히는 출중한 장수입니다. 그 의 전투감각은 제갈량도 인정했다고 하는군요. 신조조전에서 등장하는 장합은 병주 기병 부대로 허저의 3칸 앞 공격에 버금가는 유효공격 범위.. 2020. 10. 16.
[15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연진전투- 안녕하세요, 오늘도 잊지 않고 'First Author'의 신 조조전 6.1 김소장 버전 이야기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에 이은 원소와의 큰 전투 중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연진 전투에서 원소의 최강 장수 두명중 한 명 문추를 만나게 됩니다. 문추는 안량과 함께 원소가 가장 아끼는 두 장수중 한 명입니다. 문추와 안량도 서로 친하여 서로 형 동생 하는 사이였습니다. 이에 안량이 관우에게 죽임을 당한 것을 분히 여겨 그다음 전투인 연진 전투에서 선봉에 서서 관우를 물리치겠다고 호언장담하였지요. 그런데 그런 문추 역시 관우를 우습게 보다 일격에 목숨을 잃고 맙니다. 거기에 앞서 조조는 안량의 복수만을 생각하고 다른 것은 신경 쓰지 않는 문추의 상황을 역이용하여 군량대로 문추를 유인하여 매복하는 작.. 2020. 10. 15.
[14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백마전투-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First Author' 새 글로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백마 전투로 함께하겠습니다. 먼저 선택지 등장. 어제 관우의 세 가지 조건 기억하시죠? (한에 항복, 형수님 안전, 유비 보면 바로 감) 여기에 조조의 선택입니다. 역사대로는 좋다고 하지요, 가상 모드로 가기 위해........... 을 선택하면 장료가 펄쩍 뛰며 들어달라고 간절히 권하여 결국은 조건 승낙을 하는 장면이지요. 이에 조조는 순욱의 조언대로 공을 세울 기회를 주지 않기 위해 처음에는 이 백마 전투에 관우를 데리고 가지 않습니다. 전장을 살펴보시면 오른쪽 좁은 다리위에 한참 뒤에 만나보게 될 장비가 장판교에서 조조 군을 막아서는 장면을 여기서 또 보시게 됩니다. 안량은 자동 콩 사용 콩주머니까지 장착하여 장비보.. 2020. 10. 14.
[13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서주침공전- 안녕하세요, 'First Author'입니다. 오늘은 서주 침공전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사실모드|가상모드 분기점이 되는 선택지가 있습니다. 원술이 원소와 합류하기 위해 북상하는 것을 조조가 막으려 하는데 여포와 조조에게 당해 조조에게 의지하고 있는 유비가 병력을 빌려 원술을 치겠다고 묻는 장면입니다. 저는 가상 모드로 가기 위해 그럴 필요 없다고 말렸으나 결국은 유비는 떠나게 되고, 그런 유비를 다시 공격하러 가는 서주 침공전입니다. 서주성은 동남쪽에 있고 관우가 지키고 있습니다. 북쪽엔 미성이 있고 미축이 지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서쪽 산에는 유비와 장비가 매복해있다가 우리가 서주성으로 공격하려 하면 기습할 것입니다. 전투에 앞서 어제까지만 해도 여포의 장수로 조조 군을 크게 괴롭.. 2020. 10. 13.
[12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여포포위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여러분,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여포와의 마지막 전투가 있는 날입니다. 전투 형태는 동서남북을 싸고 있는 형태로 빠져나갈 구멍을 주지 않는 작전인가 봅니다. 그리고 남쪽으로는 한때 함께했었으나 조조의 계략으로 먼저 배신하고 만 여포를 응징하러 유비군도 나와있습니다. 유비 입장으로서는 정말 좋지 않은 전투가 되겠지요, 자기 손으로 조조로부터의 방패가 되어주었던 여포를 전멸시키는 전투를 해야 하니 말이지요. 다음 전투가 조조가 유비를 공격하는 전투이니 정말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전쟁터이지만, 조조 입장에서는 참 오랫동안 궁리해온 계책대로 착착 맞아 들어가는 모습이네요. 그런데 주의할 것은 남쪽의 유비 부대입니다. 아군보다 레벨이 훨씬 높음에도 불구하고, .. 2020. 10. 12.
[11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서주구원전- 안녕하세요, 벌써 11일째 포스팅하고 있는 'First Author'입니다. 오늘은 조조에게 패배하여 복양을 잃고 의지할 곳이 없어 유비에게 의지하고 있던 배신의 아이콘 여포가 유비를 배신하고 유비의 서주성을 공격한다는 소식을 듣고 유비를 도와 여포를 공격하는 조조 군의 이야기되겠습니다. 그런데 왜 조조는 유비를 돕고 있을까요? 유비가 바로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원수 도겸의 복수도 저지했으며 원수 갚는 것을 핑계로 얻으려던 서주성도 유비에게 빼앗긴 상태라 유비에게 좋은 게 없을 텐데요. 사실 이렇게 된 것은 다 조조의 손바닥 안 이야기였습니다. 기분 나쁜 유비를 공격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복양을 잃고 유비에게 의지한 여포가 큰 힘이 되고 있기에 섣불리 두 영웅을 상대하기 위해 대규모 병력을 사용하.. 2020. 10. 11.
[10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장수토벌전2- 안녕하세요, 오늘도 삼국지 신조조전 이야기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장수와의 마지막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가후의 작전으로 인해 이번에도 장수를 토벌하진 못하게 되지만, 다음번에 다시 장수를 토벌하러 올 때는 가후가 장수에게 진심으로 항복을 권유하여 조조의 휘하로 들어오게 되어 이번이 마지막 장수와의 전투가 됩니다. 삼국지를 읽거나 게임을 하거나 하면 느끼는 것이지만, 책사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 것인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삼국지 상에서 조조는 상대군에 지력이 우월한 책사가 있을 때마다 큰 고비를 맞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포 군의 진궁, 장수군의 가후, 차차 만나게 될 손권 군의 주유, 유비군의 제갈량. 역사를 좌우하는 지장들의 두뇌게임, 무장들의 단기 접전, 또한 인품으로 상대를 정복.. 2020. 10. 10.
[9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원술정벌전- 안녕하세요~ 한글날 연휴는 잘 보내고 계신가요? 하루 더 긴 주말에 삼국지 조조전을 꺼내 들고 한판 하시는 건 어떠신가요? 아니면 저와 함께 삼국지 신조조전 정주행 1일차부터를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 날려낸 전위와 함께 원술정벌전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원술이 공공의 적이 된 이유는 손책에게 병력 조금을 빌려주고 담보로 받은 옥새를 가지고 황제를 자칭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황제를 모시고 있는 조조가 황명을 받아 원술을 정벌한다는 명목 하에 원술의 땅을 노리고 침공을 하게 됩니다. 황제의 명에 지원군을 파견한 영웅들로는 유비, 여포, 손책밖에 없었으니 다들 자기 살림 챙기느라 바쁜 군웅할거 시대를 잘 반영한다고 볼 수 있겠지요. 아이러니하게도 조조의 외교 수완 능력으로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인 .. 2020. 10. 9.
[8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장수토벌전- 안녕하세요, 어제 가을이 시작하는 것 같았는데 벌써 겨울이 와 슬픈 'First Author' 오늘도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장수 토벌전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여포에겐 진궁이 있어 조조에게 고통을 주었다면 장수에게는 '가후'가 있어 조조를 괴롭히고 죽음의 고비까지 몰아붙일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뛰어난 책사인 가후는 한의 신하였으나 이각과 곽사가 헌제를 옹립할 때 이각과 곽사의 손을 벗어나 장수에게 의탁하고 있었습니다. 전란 속 상황판단이 빠르고 정확하여 장수에게 원소가 아닌 조조에게 항복하자고 권유를 하고 그렇게 잘 되어가고 있던 찰나, 조조가 장수의 삼촌인 장제의 처 '추씨'를 보고 첩으로 삼아버리는 바람에 장수가 화가 나 항복을 엎어버리고 조조를 죽이겠다고 결심합니다. 어이없게 자신의 진언이 뒤집.. 2020. 10. 8.
[7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헌제구출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여러분. 오늘도 잊지 않고 삼국지 이야기 들으러 오신 독자분들 환영합니다.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도 새로운 인물 이야기부터 시작하고, 오늘의 전투 헌제구출전 이야기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조조군에 전위에 버금가는 또 다른 호위무사 캐릭터가 합류하였습니다. 전위가 스카우트 한 장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청주 황건적들을 처리하고 있을 무렵 황건적들을 자기가 잡았다며 한바탕 시비가 붙었습니다. 전위는 아직 무명이었던 허저에게 싸움을 걸었는데 밀리지 않고 자신과 싸우는 모습에 감탄하여 조조에게 추천한 장수가 되겠습니다. 후에 마초와의 전투에서 조조가 위태로워진 일이 있는데, 아버지의 원수를 갚겠다고 분노에 전투력 급상승한 마초를 상대로 조조를 지켜낸 일화가.. 2020. 10. 7.
[6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복양전투1- 안녕하세요~ 오늘도 잊지 않고 삼국지 게임으로 풀어가는 삼국지 이야기 세계에 방문해주신 독자분들 참 감사합니다. 오늘은 조조 군에는 새로 합류한 인물은 없지만, 여포 군에 새로 가담한 '진궁'에 대한 소개를 하고 전투 진행을 해볼 까 합니다. 무력하면 여포 겠지만, 아무리 자신의 무력이 강한 들 상대가 돌 성벽에 의지해 수비에만 임한다면 여포도 어찌해볼 도리가 없겠지요, 그런데 그런 여포 군에 '진궁' 이 찾아와 조조가 성을 비운 사이 복양을 공격하여 취할 것을 조언하고 그의 도움을 받아 조조의 성을 뺏을 수 있게 해 준 모사입니다. 사실 진궁과 조조는 이전부터 인연이 있었답니다. 첫 만남은 좋은 만남이었습니다. 조조가 동탁 암살에 실패하고 수배자 신세로 도망 다닐 때 진궁은 동장~구청장 즈음되는 위치가.. 2020.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