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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게임]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 version53

[41일차_사실2]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소요진전투-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입니다. 오늘은 소요진 전투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왜 소요진에 와 있는걸까요? 어제만 해도 조조가 한중의 장노를 정벌하고 있었는데요. 조조 군이 한중을 차지해 위기를 느낀 유비군이 손권에게 형주를 반환해 주고, 대신 소요진을 공격해 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조조 군이 손권 군의 공격을 수비하는 입장에 처해보게 되었습니다. 손권 군의 공격 부대들을 수비하게 될 아군의 부대는, 장료, 악진, 이전은 필수 참전이고, 조조를 제외한 소수의 부대만 더 추가가 가능합니다. 소요진 공격소식을 들은 조조는 한중에서 소요진까지의 거리가 멀기 때문에 자신의 대군이 한 번에 도착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을 알고, 백만 대군에 해당한다는 .. 2020. 11. 10.
[40일차_사실1]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장노정벌전- 안녕하세요 여러분, 적벽대전까지의 사실 모드 이후의 분기점에서, 먼저 가상 모드 이야기 (12편)를 마치고 다시 돌아온 'First Author' 인사 드립니다. 굵직한 제목으로는 적벽 전투(25일 차) 이후이지만 사실은 그 뒤에 합비전투(26일 차)와 마초요격전(27일 차) 까지는 동일한 전투여서 정확히는 27일차 까지가 동일하고 그 이후에 이야기가 나뉘게 됩니다. 저는 처음부터 돌아가 다시 사실 모드의 선택지로 정주행해서 마초요격전 이후 사실모드로 넘어가게 되는 시점에서 다시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 사실모드의 조조전 게임 속으로 떠나보겠습니다. 적벽대전에서 대패하고 조인과 조홍에게 남군의 수비를 맡긴 조조는 한수와 마초 사이에 이간계를 씀으로 손쉽게 그들의 땅을 점령하고, 이제 촉 땅을.. 2020. 11. 9.
[39일차_가상12]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오장원전투2-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입니다. 오늘은 정말 삼국지 조조전 가상 모드의 엔딩을 보는 날입니다. 가상 모드로 처음 발걸음을 내디뎠던 순간 보았던 제갈공명의 빨개진 눈 때문에 한참 거부감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역사적인 사실 도 아니어서 재미난 이야기들도 못 해 드리고, 조조전 가상모드 게임 자체만 가지고 이야기해야 해서 집중도와 긴장감, 몰입도가 저조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도 가상 모드 마지막까지 오고 나니 후련한 마음은 듭니다. 이제 빨간눈의 마왕각성 제갈공명을 세상에서 몰아내고, 내일부터는 다시 삼국지 역사로 돌아가 적벽대전 이후의 사실 모드 이야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전투를 시작하면 동, 서, 남, 북으로 나뉜 작은 방들이 나타나는 맵에서 동쪽 길만 열려있는 상태로 시작합니다... 2020. 11. 8.
[38일차_가상11]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오장원전투-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역사 속 제갈공명이 마지막 전투를 치른 오장원에 와 있습니다. 이제 가상 모드를 마치는구나 싶었는데, 제갈공명은 강유에게 남은 군사 통솔을 맡기고는 지하로 숨어버렸습니다. 제갈공명이 자신이 죽고 나면 촉의 군사방면을 맡기기 위해 아끼고 가르쳐왔던 인재 강유는 어떤 인물이었을까요. 강유는 조조 군의 장수였습니다. 제갈공명이 북벌을 시작할 때 제갈공명의 계략을 간파하여 애를 먹인 몇 안 되는 인물 중 한 명입니다. 이때 제갈공명은 강유는 전술로 이길 것이 아니라 마음을 사로잡아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제갈공명은 조조 군에 거짓 소문을 흘려서, 이미 강유의 능력을 시셈하고 있던 이들에 의해 반역의 의심을 받도록 계략을 꾸미고, 마침내 강유는 갈 곳을 잃.. 2020. 11. 7.
[37일차_가상10]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양평관전투- 안녕하세요 여러분, 'First Author'입니다. 이제 마왕이 되어 세상을 집어삼키려는, 삼국지 조조전 가상 모드 제갈공명의 야욕을 저지하고 있는 조조 군을 함께 보시고 계십니다. 이제 마지막 관문인 양평관을 넘으면 오장원에서 마왕 제갈공명 쓰러뜨릴 수 있게 됩니다. 마지막 관문은 어떤 적들이 지키고 있을지 전투 장면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뭉칠수록 강력한 10부대 이상의 적군이 견고한 관문을 의지하며 수비에 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한 수를 두어야 할까요. 그런데 이 잘 갖춘 수비 부대만이 전부가 아닙니다. 적군 7 턴째에 후방에서 맹획이 맹우와 무도가, 맹호대 들을 대동하고 기습을 해 옵니다. 이때를 대비하여 이전을 참군으로 데리고 가시면, 남쪽관문을 격퇴한 후 우군 호표기2, 궁병2 부대.. 2020. 11. 6.
[36일차_가상9]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검각전투- 안녕하세요, 'First Author'입니다. 오늘도 역시 관우와 함께하는 조조전 가상 모드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전투 이야기에 앞서 오늘은, 오늘 전투중 뜬금없이 원군으로 등장하는 맹획을 소개하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맹획은 남만왕으로 불리는 사나이입니다. 그의 아내 축융은 비도를 잘 날리는데 제갈공명이 남만을 평정하러 갈 때에 촉군 장수 두 명을 사로잡는 공을 세운 여장군입니다. 맹획은 제갈공명의 남정을 막아내기 위해 올돌골, 목록대왕, 타사 대왕 등의 부족장들과 힘을 합하여 상식을 깨는 전투를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등갑병을 선보임으로서 화살과 칼을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리는 부대를 앞세웠으나, 제갈공명은 약점을 분석하여 화공으로 그들을 물리쳤습니다. 코끼리 부대 등을 포함한 야수를 전투에 활용하여 .. 2020. 11. 5.
[35일차_가상8]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백제성전투- 안녕하세요, 'First Author'입니다. 오늘은 제갈공명과 제갈공명에게 속고 있는 강유가 지키고 있는 백제성을 공략하는 가상모드 8일차 조조 군의 이야기입니다. 전투로 들어가기 전에 오랜만에 장수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마대는 마초와 사촌지간입니다. 조조가 마등을 살해하고, 한수와의 이간질로 마초군마저 격파하자 마초와 함께 유비군에 귀순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충성심을 눈 여겨둔 제갈공명에게 인정받고, 역사 사실대로였다면, 제갈공명이 죽고 위연이 모반을 일으킬 때 바로 옆에서 위연을 보필하는 척하다가 위연을 제거하는 공을 세우게 됩니다. 이렇게 조운이나 마대 같은 의리를 중요시하는 장수들을 보면 참 감동이 되곤 합니다. 그럼 이제 전투 장면을 보시겠습니다. 성의 규모도 그리 크지 않고, 눈에 보이지 .. 2020. 11. 4.
[34일차_가상7]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어복포전투- 안녕하세요, 'First Author'입니다. 오늘은 가상 모드로 즐기는 삼국지 신 조조전 6.1 김소장 버전, 7일 차로 어복포전투입니다. 오늘 등장하는 적군은 제갈공명 하나뿐인데, 제갈공명의 분신이 1,2,3,4번이 네 번에 걸쳐 나옵니다. 그리고 흙인형을 네 부대씩 소환합니다. 전투 자체는 어렵지 않으나 맵을 잘 이해하시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전투 맵을 보시면, 공명은 12시 방향에 서서 흙인형 부대 4부대를 소환해서 아군에게 공격을 보냅니다. 어디서 들은 기억과 느낌상, 맵을 9칸으로 나누어서 각 칸마다 한 부대씩은 두도록 할 예정입니다. 레벨업 안 해도 되는 부대들을 이용해서 각각의 방을 지키는 지킴이로 세워두도록 하고, 흙인형들과 제갈공명 분신 1을 퇴각시킵니다. 여기서 빛을 발하는 아.. 2020. 11. 3.
[33일차_가상6]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건업침공전-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관우와 함께 즐기는 가상 모드 6일 차로 건업 침공전 함께 하시겠습니다. 드디어 유비와 장비, 그리고 관우의 아들들의 원수를 갚아줄 때가 되었습니다. 이것으로 손권군과의 마지막 전투입니다. 아래 보시는 바와 같이 광활한 맵이 성으로 가득차 있고, 세부대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마지막 성 중앙으로 가기 전에는 세 부대가 만날 수는 없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이번 전투에서 관우가 반장이나 정봉과 단기접전을 벌이면, 반장이나 정봉이 사망하게 되는데 반장과 정봉이 서로 다른 진로상에 있으니 한쪽에서 오래 기다리지 않는 이상은 보통 둘 중 한 명만 단기 접전으로 쉽게 보내면 되시겠습니다. 북쪽, 동쪽, 서쪽에서 각개격파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 주의하실점은 .. 2020. 11. 2.
[32일차_가상5]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유수구전투-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관우가 합류한 가상모드의 조조군이 건업을 침공하기 직전에 있는 해상전투가 있는 날입니다. 다들 겪으셨다싶이 해상전투에서의 어려운 점은 아군은 발목이 잡혀 느린데, 적군은 빠른 속도로 기동 하며, 수계 책략으로 한부대만 일점사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력이 높고, 책략 방어 도구를 갖춘 장수를 선봉에 세워야 무사히 버틸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의 전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펼쳐진 전장에서는 수군이 두 부대뿐이고 남쪽에도 수비 병력이 어느 정도 보이는군요. 전투가 시작되면 선택지가 나옵니다. 병력이 많지 않아 보이는데 적군이 어떻게 나오는지 지켜볼까? 를 선택하면 한턴후 육손과 장흠이 해적 6기를 동반하고 동쪽에서 나타나며 이 부대들만 먼저 공.. 2020. 11. 1.
[31일차_가상4]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적벽전투3-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가상 모드에서의 4일 차로 적벽전투3 입니다. 적벽대전에서의 화공 당한 일방적으로 열세였던 전투가 아니라 이번엔 대등한 조건에서 펼치는 전투입니다. (그래도 수군 주력과 육군 주력의 차이는 있겠지요.) 어제 예고해 드린바와 같이 오늘은 두 무장이 보물을 들고 합류합니다. 조휴는 합류하며 보물인 '명장투구' 가지고 들어왔습니다. 그의 인물특성인 주동공격은 항상 두 번 공격이 되게 해 주고, 명장투구의 효과로 턴이 종료한 후 즉시 턴을 한번 더 사용할 수 있게되니, 전략적으로 매우 강력한 보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군 전략의 핵심이 되는 장수에게 옮겨주어도 좋겠습니다. 조조의 조카로 왕위와는 거리가 멀지만 많은 전공을 쌓아 훗날 대사마라는 높.. 2020. 10. 31.
[30일차_가상3]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강릉전투-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가상모드 분기 이후 3일차로 관우가 합류한 조조 군이 유비와 장비의 복수를 위해 출전하여, 처음으로 맞붙게 되는 강릉 전투입니다. 아군은 긴 성벽을 돌아 열려있는 남문으로 가야 합니다. 아군이 남쪽 13칸보다 아내로 내려가면 적의 복병이 나타납니다. 이전을 참군으로 데리고 오면, 3 턴째에 호표기가 성내 등장하고, 적군에 불을 질러 사기가 하강되고, 부동이 걸리게 됩니다. 적장 서성은 궁신대로 5칸 앞까지 공격이 가능하니 아래 보이시는 범위 안으로는 가지 않으셔야 합니다. 적장 서성은 연노까지 가지고 있어서 피해 입은 아군의 동서남북 인접한 부대까지 함께 피해를 입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서성을 퇴각시키면 보물 '연환갑옷'(반격을 반격)을 획득.. 2020.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