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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게임]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 version

[14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백마전투-

by first-author 2020. 10. 14.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First Author' 새 글로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백마 전투로 함께하겠습니다.

 

먼저 선택지 등장. 어제 관우의 세 가지 조건 기억하시죠? (한에 항복, 형수님 안전, 유비 보면 바로 감) 여기에 조조의 선택입니다. 역사대로는 좋다고 하지요, 가상 모드로 가기 위해........... 을 선택하면 장료가 펄쩍 뛰며 들어달라고 간절히 권하여 결국은 조건 승낙을 하는 장면이지요.

 

이에 조조는 순욱의 조언대로 공을 세울 기회를 주지 않기 위해 처음에는 이 백마 전투에 관우를 데리고 가지 않습니다. 

 

전장을 살펴보시면 오른쪽 좁은 다리위에 한참 뒤에 만나보게 될 장비가 장판교에서 조조 군을 막아서는 장면을 여기서 또 보시게 됩니다. 안량은 자동 콩 사용 콩주머니까지 장착하여 장비보다 훨씬 어렵답니다. 

 

 

여기서 안량은 누구일까요?

 

안량은 문추와 함께 원소군에서 가장 강한 무장 중 한 명입니다. 그러니 원소가 첫 전투에서 자랑스럽게 다리 하나를 막아서는 임무를 주었겠지요. 사실 원소가 조조를 공격하는 방향 중 하나를 안량으로 막아섰다면, 우리도 오른쪽은 무시하고 왼쪽 다리로 전군을 몰아가도 됩니다.

 

하지만 오른쪽 다리의 열쇠를 원소군이 쥐고있기 때문에 원소군이 불리할 때는 안량이 도울 수 있고 원소군이 강할 때는 오른쪽에서도 위협할 수 있으니 한 수 위를 점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겠지요.

 

조조 군은 안량을 보고 송헌과 위속을 보내보지만 안량의 적수가 되지 못합니다. 서황까지 보내봤지만 안량을 당해내지 못하지요. 

 

게임에서도 이것을 잘 표현하고자 기본 반격력이 일반 공격에 해당하는 맹장 계열의 부대에 콩주머니까지 장착해주어 반격에 자동 콩 회복까지 있습니다. 여기서 너무 힘 낭비하지 맙시다. 아군에 득이 될게 하나도 없지요. 관우를 부를 수 있는 선택지를 줄 때 관우 부르면 쭉 달려가서 단기 접전으로 한턴에 저승길로 보내버립니다. 

 

 

 

이제 남은 부대는 어려움 없이 차근차근 정리해주시며 진군해주시면 됩니다. 다만 원소가 성을 끼고 있으며 황금갑옷을 입고 있기 때문에 특수 공격은 다 방어해내고 레벨차이고 많이 나기 때문에 한턴에 퇴각시킬 수 없다는 것을 계산하고 계셔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턴 제한에 걸려서 처음부터 다시 진행해야 하는 불상사가 있을 수 있으니. 적군에게 방어 저하 책략을 걸어줄 수 있는 곽가나 가후 중 한 명은 꼭 살려서 원소 옆까지 가셔야 됩니다.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 버전에서는 가후가 인물특성으로 책략 성공 100%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후의 중요도는 엄청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후로 먼저 혼란을 걸어주면, 반격도 못하게 되고, 또한 허저의 방어력 감소 책략도 100% 성공하게 됩니다. 이름 값하는 가후로 만들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김소장님.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백마 전투 후속으로 연진 전투에서 문추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내일도 다시 와주시길 부탁드리며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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