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생활/[게임]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 version53

[5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서주보복전- 안녕하세요, 오늘도 잊지 않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통 삼국지 조조전을 플레이하면 1주일이면 끝낼 수 있을 정도로 정신없이 앞도 뒤도 안 보고 하곤 했었는데, 이렇게 한편 한편 글 쓰며 천천히 플레이해보니 새로운 재미를 느끼고 있는 작가 'First Author'입니다. 또 이렇게 특별히 재미있는 김소장 version 만들어주신 김소장님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서주보복전 들어가기에 앞서 이번 전투부터 합류하게 된 곽가와 정욱에 대한 소개 먼저 드리겠습니다. 곽가는 젊은 나이에 병사한 조조에겐 전위 다음으로 아까운 인재이며 동료이지요, 때로는 자식처럼 여겼고, 후사를 맡길 만한 인재로 여겼고 그가 합류한 이후에 조조에게 많은 승리를 안겨준 으뜸 가는 책사였습니다. 게임에서는 '.. 2020. 10. 5.
[4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청주황건적토벌- 안녕하세요 여러분, 삼국지 신조조전 플레이 4일 차로 돌아온 'First Author'입니다. 어제 여포와 잘 짜여진 한판 잘 보셨나요? 오늘 이야기할 전투는 어제와는 비교할 수 없게 쉬운 전투가 되겠습니다. 이렇게 된 배경을 살펴보면, 사실모드로 갔으면 엄청 고생했을 조조 단독으로 동탁을 추격하며 벌이는 힘든 '동탁추격전'을 가상 모드로 가기 위한 발판으로 패스하고 넘어왔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쉬운전투가 정말 중요한 이유는 바로, 조조 군의 핵심 참모진 둘과, 목숨 바쳐 주군을 지키는 '전위'가 합류합니다. (잠시 보물상자를 채우기 위해 '봉황깃옷'을 얻고 전위를 버려나 하나 생각했으나, 보물상자만 채우고 다시 게임을 로드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결과는 그때 가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 2020. 10. 4.
[3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호로관전투- 안녕하세요, 김소장님의 신조조전 6.1을 재미나게 플레이하며 삼국지 이야기로 글쓰기에 취미를 붙여가고 있는 글쓴이 'First Author' 3일 차로 인사드립니다. 먼저 우리 조조전에서는 큰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동탁이 황제가 사는 낙양, 어마 어마하게 큰 중국의 수도를 말그대로 불바다로 만들어버리고 그 옆 마을 장안으로 수도를 이사해버리는 일을 저지른 것이었습니다. 이유는 그의 손꼽히는 장수인 화웅이 관우에게 죽임을 당하고 사수관을 잃어 수비에 어렵겠다는 판단을 한 것이었습니다. 현대사회에서도 수도를 옮기려면 여기저기 말이 많은데 그때만 해도 고위 공직자들부터, 집 부자들, 땅부자들로부터 원성이 참 많았을 터였습니다. 그런 불만 많은 사람들을 동탁은 그 만의 처리방식으로, 모두 다 몰살시키고 황.. 2020. 10. 3.
[2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사수관전투- 안녕하세요~ 2일 차로 다시 찾아온 'First Author'입니다. 1일 차의 '조조' 이야기와 '연천 전투'를 들려드렸고요, 오늘은 사수관전투 입니다. 전투 이야기에 앞서 선택지가 두 가지 있습니다. 사도 '왕윤'이 칠성검을 맡기며 군을 일으켜 동탁으로부터 나라를 지켜달라고 조조를 불러서 묻는 장면입니다. 역사적 사실 모드가 아닌 가상 모드로 진행하기 위해 이번에도 역시 파란색을 선택했습니다. 두 번째 질문은 초선이 마음에 드느냐는 질문에 가상 모드로 가기 위해 파란색 선택을 해 주었습니다. 선택지를 잘 선택한 후 전투 소개에 앞서 먼저 합류한 여러 동료들에 대한 설명을 먼저 하겠습니다. 각 장수들의 인물 설명과 함께 게임 안에서의 특성을 잘 익히고 있으면 '장기' 게임처럼 재미난 전략 게임을 즐기실.. 2020. 10. 2.
[1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소개 안녕하세요. 첫 블로그로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제 Nick Name은 'First-Author'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고른 주제는 동서고금의 명작 '삼국지'입니다. 그 방대한 책|고전게임을 오늘부터 함께 읽으며|플레이하며 이야기 나눠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함께 할 게임은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 온 '삼국지 조조전'입니다. 저 역시 '삼국지 조조전'의 팬으로서 1998년 발매되었을 때부터 열심히 즐겨왔으며, 한동안 잊고 지내다가도 오랜만에 고전게임의 향수에 빠져들고 싶을 때면 찾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이번에는 여러 가지 MOD들 중 한 버전인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 ver' 입니다. 블로그를 빌어 '김소장'님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참 잘 만들어 주신 덕택에 정말 재밌게 .. 2020.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