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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게임]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 version

[52일차_사실13]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유수구전투2-

by first-author 2020. 11. 21.

안녕하세요 여러분, 'First Author'입니다. 오늘은 유수구전투2 이야기입니다.

 

 

지난번 첫 번째 유수구 전투에서는 이곳을 넘어 건업을 공략하지 못했지만, 이번엔 다를 것입니다. 최정예 장수들에 보물들을 완비하고 다시 공략하는 유수구전투2 전투현장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이번 유수구전투는 북쪽 조조군 진영의 북쪽이 짧고, 이번엔 후방을 습격하는 복병이 없습니다. 그래서 패배 조건에 조조군 진채가 함락당하는 조건도 없으니, 후방은 안심하셔도 됩니다.

 

 

이번 전투도 지난번과 동일하게 전투 시작 전 적들의 움직임을 지켜볼 것인지, 아니면 그대로 돌진할 것인지 물어봅니다.

 

 

지켜보는 것을 선택하면 위 그림에서 보시는 것처럼 우측에서 대기하던 육손과 해적 7기가 기다리지 못하고 나오며, 남서쪽에서는 강유, 맹획, 맹우, 맹호 2, 무도가, 도사 가 등장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동쪽 해상에서 접근해 오는 육손의 부대는 육지에서 맞서 싸우다 보면, 남쪽 해상에서 스스로 출동한 부대들도 합류하여 계속해서 육지에서 싸우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지켜본다' 선택을 한 후 해상에 있던 16부대만 퇴각시키고 나면, 손권과 제갈공명이 여기서 병력을 다 잃지 말고, 견고한 건업 성에서 수비하는 것이 더 낫겠다면서 전군을 퇴각시킵니다.

 

 

'지켜본다'를 선택하지 않고 적이 짜 놓은 시나리오대로 무조건 돌격으로 진입해왔다면 우측에서 3 턴에 등장하는 육손과 해적 7 부대에 의해 허리가 잘려나가고 8 턴에 강유가 데리고 오는 맹획 부대에 의해 힘든 전투를 치렀을 것입니다.

 

 

지켜본다를 선택했더니, 5 턴 밖에 되지 않았는데 적 수군들을 다 격퇴하여 스스로 물러나게 할 수 있었고, 전리품으로 보물 '제갈건' (연속책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책사의 공격 책략이 두 번 발동시킬 수 있는 강력한 화력의 보물인데 조조의 빨간색 스토리 라인에서는 이 다음 판 에서밖에 활용을 못하니 참 아쉬울 따름입니다. 

 

 

그래서 더욱더 조조전 플레이어들은 보물 도감을 스스로 다 모아본 이후 다시 처음부터 이어서, 레벨은 처음부터이지만 보물의 추억은 계속해서 간직한 채 플레이해 볼 수 있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폭풍전야와 같이 쉬운 전투였습니다. 내일 있을 조조전 빨간색 스토리의 마지막 전투 건업 침공전에서는 정말로 많은 턴을 소모하게 되고, 적장도 많고 맵도 큰 어려운 마지막 전투가 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출전할 부대들을 돌아보고, 보물들이 최고의 빛을 발하도록 조합을 맞추어보며, 내일 전투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내일 마지막으로 올릴 최종 삼국지 신 조조전 6.1 김소장버전 최종 포스팅 꼭 찾아와 주시길 바라며, 내일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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