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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게임]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 version

[46일차_사실7]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번성구원전-

by first-author 2020. 11. 15.

안녕하세요 여러분, 'First Author'입니다. 오늘은 번성구원전 이야기입니다.

 

 

조조 군의 조인이 지키고 있는 번성으로 관우가 쳐들어왔습니다. 자신의 무력도 여포급인 관우는 책도 많이 읽어서 군사적 지식도 갖추고 있었으니, 수공으로 번성을 공략하여 조인이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번성을 구원하기 위해 출병하는 조조는 선발대를 보내는데 비교적 최근에 조조 군으로 합류한 방덕에게 선발대 지휘를 맡깁니다. 방덕은 목숨을 걸고 관우를 막아내겠다고 관짝을 등에 매고 출전합니다.

 

 

방덕과 관우가 근접하면 단기접전을 벌이고, 방덕은 관우에게 화살을 날리고 관우는 퇴각합니다.

 

 

하지만 주창과 단기접전을 벌이게 되면, 주창과의 대결에서 지고 전사하고 맙니다. 삼국지 조조전에서 아군에 한 명뿐인 친위대로 방어력 최강에 -50% 피해 감소까지 지닌 방덕을 잃고 싶지 않으신 분들은 주창을 서둘러 퇴각시켜서 방덕이 전사하는 일이 없도록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전투현장으로 가 보시겠습니다.

 

 

 

번성의 북쪽이 물에 잠겨, 방덕과 일부부대가 고립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조조 군은 서쪽에서 번성으로 구원하러 가고 있습니다. 

 

 

방덕을 잡으러 가고 있는, 주창과 관우, 관평을 잘 막아내야 하는데, 먼저 주창부터 일점사로 격퇴해 주셔야 방덕을 살릴 수가 있습니다. 그 후에 관우는 방덕을 접근시켜서 단기 접전으로 관우를 퇴각시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남은 부대들은 서쪽에서 합류한 아군들과 함께 몰아내 버리고, 서측 방책을 수비하고 있는 유비군을 공격하도록 합니다.

 

 

번성구원전_3턴

이번 전투에서는 주창만 퇴각시키면, 큰 어려움이 없겠지만, 난이도를 더 낮추어 진행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만총을 참군으로 대동하고 출진하시면, 1턴에 아군 모두의 방어력을 상승시켜주니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적군을 수비를 띄엄띄엄 하고 있고, 남쪽에서 달려오고 있는 부대들은 전열을 갖추지 못하고 일렬로 올라오므로 수성의 달인 조인이 막지 못할 일이 없습니다. 

 

 

이번 전투에 승리하고 나면, 이제 위, 촉, 오 삼국이 정립되어 안정되었으니, 위 왕에 오를 것을 부하들이 권합니다.

이번 선택지는 사실모드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선택으로서, 한 가지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 마지막 선택까지 빨강으로 선택하면 엔딩을 빨강으로 볼 수 있고, 여기서 파랑을 선택하면 최종 노랑으로 끝마치고 노랑 엔딩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빨간 엔딩 이후에 노랑 엔딩도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이 세이브 파일을 잘 보관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늘은 아군의 철벽방어의 핵심, 방덕의 생사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번성구원전 전투 이야기 들려드렸습니다. 그리고 이 전투를 마지막으로 역사적 스토리는 끝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조조의 야망을 이루어 삼국을 통일한다면 어떻게 되었을지를 가정한 스토리로 넘어가게 됩니다. 그럼 유비와 손권 중 어느 나라를 먼저 무너뜨리고 삼국을 통일하게 될지 내일 다시 찾아와 이야기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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