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irst Author'입니다. 오늘은 가상 모드로 즐기는 삼국지 신 조조전 6.1 김소장 버전, 7일 차로 어복포전투입니다.
오늘 등장하는 적군은 제갈공명 하나뿐인데, 제갈공명의 분신이 1,2,3,4번이 네 번에 걸쳐 나옵니다. 그리고 흙인형을 네 부대씩 소환합니다. 전투 자체는 어렵지 않으나 맵을 잘 이해하시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전투 맵을 보시면,
공명은 12시 방향에 서서 흙인형 부대 4부대를 소환해서 아군에게 공격을 보냅니다. 어디서 들은 기억과 느낌상, 맵을 9칸으로 나누어서 각 칸마다 한 부대씩은 두도록 할 예정입니다.
레벨업 안 해도 되는 부대들을 이용해서 각각의 방을 지키는 지킴이로 세워두도록 하고, 흙인형들과 제갈공명 분신 1을 퇴각시킵니다.
여기서 빛을 발하는 아군 장수는 맵의 중앙에서 제갈공명이 어디에 나오든 공격할 수 있는 사거리를 가지고 있는 궁신대 '하후연'. 어느 정도 레벨이 있다면, 그에게 명장투구만 주어도 한턴에 제갈공명 분신 제거가 가능합니다.
두 번째 제갈공명의 분신은 3시 방향에 등장했습니다. 역시 지금까지 열려있던 모든 곳에 최소 한 부대 이상은 세워두고, 하후연을 필두로 제갈공명의 분신을 제거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제갈공명의 분신은 4시 반 방향에 나타났습니다. 하후연의 가운데 자리를 허저가 지키고, 우금과 하후연이 3시 방향으로 이동하면 분신 3의 처리가 가능하겠습니다.
실수로 방 지킴이가 한 명도 남지 않으면 어딘가가 문이 닫히게 되지만, 다시 누구든지 한 명만 보내면 다시 회복되니 그렇게 고난도의 퍼즐은 아닙니다.
마지막 제갈공명의 분신은 1시 반 방향에 나타났습니다. 이 분신이 마지막이고, 분신을 모두 해치우고 나면, 조조가 1시방향으로 빠져나가야지 전투승리를 할 수 있으니, 방 지킴이들을 잘 세워두며, 조조를 1시반 방향의 방 쪽으로 이동시켜가며, 하후연과 우금으로 제갈공명을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전투를 무사히 마치시고 나면, 전리품으로 보물 '제갈건' (연속책략) 과 '패왕갑옷' (일기당천 15%)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매력적인 보물들이 많이 나오는 것은 앞으로 5밖에 남지 않아 게이머들이 많이 아쉽겠지요. 그래서 열심히 보물도감을 완성시키면,
다음에 새로운 게임을 할 때 보물을 처음부터 착용할 수 있으니 지금 장착하고 있던 보물들을 잘 기억해 두셨다가 동일한 장수에게 다시 주는 것으로 규칙을 정해두신다면 다시 한번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무에게나 보물을 남발해버리면, 게임 에디터를 사용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쉽게 질려버려서 아마 다시 하기 싫어지실 수도 있으니, 꼭, 반드시, 제발, 재미있게 추억을 떠올리실 수 있는 제 아이디어를 참고해서 좋은 규칙과 함께 사용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이번 전투를 마치시면 제갈공명은 도망가 버리고 그를 찾기 위해 촉 땅을 뒤지며 전투를 벌이는 조조 군을 만나시게 됩니다. 이제 백제성, 검각, 양평 관, 오장원, 오장원 지하 전투 이렇게 5편 남았습니다. 끝까지 가상모드 이야기 재미있게 즐겨주시기 부탁드리며,
가상 모드가 끝나면 다시 분기점인 적벽대전으로 돌아가 사실 모드의 이야기 15일 치가 남아있으니 계속해서 방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사실 모드도 끝나고 나면, 보물도감 완성한 채로 시작하는 삼국지 신 조조전 7.0 버전 이야기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그때도 계속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은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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