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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게임]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 version

[26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합비전투-

by first-author 2020. 10. 26.

안녕하세요, 오늘도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 함께 하실 전투는 합비전투 입니다.

 

 

손권군이 적벽대전의 승기를 잡고 조조 군을 더 압박하기 위해 합비까지 침공을 가합니다.

 

 

하지만 합비를 수비하고 있는 수비대장은 장료.

 

 

그는 유비군이 자랑하는 관우 급 장수였으니. 무력은 관우보다 못해도 전투 통솔능력과 전황 파악 능력까지 두루 갖춘 명장입니다. 

 

 

그에게 태사자는 계략을 걸어봅니다.

 

 

태사자는 합비의 서쪽 문에 스파이를 심어 두고는 그들이 화공을 하면 장료가 혼란에 빠져 불이 없는 남문으로 피할 것이라는 상식에 기반한 작전을 구사합니다.

 

 

그의 계획대로였다면, 남문으로 피하는 장료 군을 손권 군이 막을 때 태사자 군이 서문을 열고 뒤에서 협공할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장료는 불이 났다는 소식을 듣고는 침착하게 불의 근원지부터 찾으라고 명령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불이 났다고 우왕좌왕 소란을 일으키는 무리들이 자신의 부하가 아닌것을 간파해냅니다.

 

 

그리고 서문에 불을 일으킨 것이 적군의 계책인 것을 파악하고는 그것을 역으로 이용합니다.

 

 

불이 안 난 남문으로 달아나는 것이 아닌, 서문을 열되, 서문으로 들어오는 적장을 입구에서 사살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집중 사격 준비를 하고 대기합니다.

 

 

문이 열리자, 태사자는 자신이 심어놓은 스파이가 문을 열어준 신호로 알고는 부대를 통솔하여 안으로 들어갑니다.

여기서 전투 장면이 시작됩니다.

 

 

서문으로 들어온 태사자는 자신의 계책을 역이용한 함정에 빠졌음을 깨닫고는 선봉 4부대가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이 전투에서 초선을 참군으로 대동하면 장료가 '비장'으로 병종이 상향되게 되는데 공격과 방어가 강화되고 책략 패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혼란에 빠진 태사자부터 일점사로 퇴각시키면 그가 죽으면서 보물 '거울갑옷'(간접공격방어)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합비전투_2턴

 

비장 병종에 패기로 올 버프를 받은 장료는 정말 강력합니다. 특히 그의 반격은 그의 인물 특성으로 인해 그의 일반 턴 공격만큼의 피해를 입히니 쉽게 서쪽 부대를 전멸시키실 수 있을 것입니다.

 

 

태사자가 죽고 나면, 남쪽에 있던 손권이 전군을 이끌고 열심히 올라옵니다.

 

 

 

합비전투_6턴

 

급하게 올라오며 전혀 진형을 갖추지 못하고 있는 손권부터 퇴각시켜주시면, 쉽게 승리하실 수 있습니다.

 

 

장굉이 퇴각하며 태극보검(정신력보조 +15%)을 주니, 순유에게 착용시키면 회복량이 더 많아지신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손책과 단기 접전에서 무승부로 그의 무술 실력이 상당했지만, 조조 군의 장료를 못 알아보고 섣불리 계책을 사용해봤다가 허무하게 인생을 마감한 태사자의 이야기를 들려드렸습니다.

 

 

이후 손권은 퇴각하고 조조는 황제를 이용하여 주유를 강하 태수로 임명하는데, 이것은 주유가 유비와 다투도록 하는 전략이었습니다.

 

 

제갈공명과 주유가 열심히 전략 대결을 펼치다 내상을 입고 있던 주유는 화를 이기지 못하고 상처가 덧나 사망하게 됩니다.

 

 

 

 

주유가 제갈공명에게 졌다는 소식을 듣고 어땠냐고 묻는 질문입니다. 저는 가상모드로 가기 위해 1번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는 거울갑옷을 서황에게 주었습니다. 이제 서황은 책략 말고는 1의 피해도 받지 않는 부대가 되어버렸습니다. 강적을 막아낼 때 잘 기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이것으로 이야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전투 패배 후 잠시 숨 돌리고 있는 조조에게 북방으로부터 손님이 찾아옵니다. 그 손님 이야기는 내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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