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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게임]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 version

[29일차_가상2]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맥성구원전-

by first-author 2020. 10. 29.

안녕하세요,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 버전 가상모드로 포스팅 중인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본격적으로 가상모드 2일차 진행되는 날입니다. 전편에서 유비가 곤란에 쳐했다는 소식을 듣고 열심히 달려온 관우가 우군으로 등장하고, 조조 군은 유비의 편지를 받고 그를 도우러 맥성으로 출군 했습니다.

 

 

먼저 전투현장을 보시겠습니다.

맥성의 북쪽, 서쪽을 지키고 있던 장비, 관흥, 관색이 모두 적장들에 의해 죽게 되었습니다. 관우는 형제와 자식들의 복수를 하기 위해 그들을 기억하고 가상모드 전투 중에 만나는 적장들을 모두 저승길로 보내어 복수를 해줄 것입니다.

 

 

이번 전투에서는 우군으로 참전하지만 다음 전투부터는 아군으로 들어오게 될 관우는 인물특성으로 인도공격이 있으며, 병종특성으론 일기당천+15%가 있습니다. 8방으로 아군이 인접해 있지 않는 한 전능력 향상 20%에 버금가는 버프를 받고 있는 상태라 공방이 강력해집니다.

 

 

이번 전투에서는 주태를 퇴각시키면 보물 '호리병'(회심공격) 을 받을 수 있게 되며,

 

 

전투 중 선택지에 따라 관우우선보호를 선택하면 3칸 찔러공격이 가능한 보물 '사모'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선택지를 관우 우선 보호가 아닌 맥성구원우선을 선택하면 사모는 얻지 못하지만, 보물 '패왕창'(75% 혼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전투 스타일대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사모를 선택하실 분들은 관우가 강해지는 것이 좋으니 정욱을 참군으로 데리고 가시면 관우의 병종이 상향됩니다.

 

 

패왕창을 선택하실 분들은 맥성의 수비 병력의 방어력을 상승시켜주는 이전을 참군으로 데리고 가시면 좋을 것입니다.

 

 

여기서 잠깐 역사대로였다면 여기서 관우를 잡고 전공을 올리는 여몽을 한번 보고 가시겠습니다.

여몽은 처음엔 무장에 가까운 인물이었으나, 오 군엔 주유나 육손과 같은 지력과 통솔력이 뛰어난 지장들이 많고, 손권도 그에게 학문에 힘쓸 것을 권하니, 나중에 그는 주유 다음으로 도독에 임명될 만큼 뛰어난 통솔 실력과 지력 그리고 본인의 무력까지 갖춘 만능형 무장이 된다.

 

 

주유를 쫓아다니며 형주를 탈환하기를 고대하나 관우와 제갈공명 때문에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없었다.

 

 

여몽은 관우가 자신을 얕보고 있다는 것을 알고는 그가 조조 군의 번성을 공격하는 사이를 틈타 관우의 봉화대를 격파하고 후방을 습격하여 관우를 생포하는 전공을 거두게 된다.

 

 

역사 대로라면 위와 같은 길을 가게 될 관우는 유비의 유언과, 유비의 편지를 받고 도우러 온 조조에게 진심으로 투항하고 나머지 가상모드의 전투는 모두 함께 치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의 무기 '청룡언월도'는 무반격 공격 보물이니 원래 가지고 있던 적토마만 적토마(신)으로 교체해주면, 서황의 무반격선제공격 특기에 인도공격까지 갖춘 서황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관우를 만나보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가상모드 전투가 10여 일 남아있습니다. 역사 사실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라 자칫 지루해지시거나 재미를 잃으실 수 있으시겠으나, 사실모드에서는 얻기 힘든 보물이 가상모드에서는 쉽게 얻는 경우도 있으니, 보물도감을 스스로의 힘으로 채워보시려는 목표를 가지신 분들은 가상모드도 보물 파트만 쭉 속독해 보시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모든 보물들은 빨간색으로 표시해 두었습니다.)

 

 

그럼 오늘은 이만 포스팅 마치고 내일 뵙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손권의 건업을 치기 위해 가는 길목에 있는 강릉에서 벌어지는 전투 이야기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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