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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게임2] 삼국지 신조조전 7.0

[4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7.0 - 서주보복전,복양전투I

by first-author 2021. 1. 28.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조조가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서주로 출격한 서주보복전, 하지만 복수를 마치지 못하고 복양을 여포에게 빼앗긴 바람에 다시 복양을 탈환하기 위해 여포와 전쟁을 벌이는 이야기입니다.

 

서주보복전 1턴

아군은 10부대 출진제한이 있어서 레벨이 낮은 순서대로 10부대를 출전시켰습니다.

 

 

북쪽에서 유비군이 도우러 올 것을 알기에 북쪽으로 먼저 군을 재배치했습니다.

 

서주보복전 3턴

적군 기병대가 주동 공격으로 먼저 달려 나옵니다. 방어력이 강한 조홍, 조인, 전위로 막아낸뒤 맑은 날씨에 화공이 매우 강한 책사들로 반격해주면 6부대 정도는 쉽게 제압할 수 있습니다.

 

 

쉽게 시작한 전투는 북쪽에서 고렙의 유비군이 원군으로 오며 상황이 바뀌어졌습니다. 아군의 핵심 기병 조인과 하후돈이 조운과 장비의 공격에 의해 퇴각당하고 나니, 20턴안에 도겸을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따라서, 다시 시작해서 유비의 중재로 도겸의 사과를 받아들이고 퇴각하는 정신 건강에 이로운 선택을 했습니다.

 

 

유비와 도겸에게는 좋게 보이며 물러갔지만 사실은 복양을 여포에게 빼앗겨서 서둘러 되찾으러 가는 길이었습니다.

 

 

화해의 보상으로 책략피해감소 효과를 지닌 백은갑옷을 받아서 하후돈과 조인에게 장착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아군의 보궁병으로 우금이 합류합니다. 나중에 좋은 활이 나오면 하후연과 우금에게 사이좋게 나누어 줄 수 있겠습니다.

 

 

 

 

자 이제 서둘러 복양을 되찾으러 가봅시다.

 

복양전투1_1턴

 

복양을 취한 여포에게는 진궁이라는 책사가 들어와 있어서 수비진을 견고하게 구축해놓았습니다.

 

 

진궁은 조조와는 구면입니다. 조조가 동탁 암살에 실패하고 도망다니는 신세였을 때, 그가 다스리고 있던 마을에서 조조가 잡혔을 때 진궁은 벼슬을 버리고 조조와 함께 의기투합해 잠시나마 함께 지냈었습니다.

 

 

하지만 조조가 자신의 생명만을 너무 귀히 여기고 자기를 구해줬던 숙부를 오해해서 숙부 가족을 몰살시키는 것을 보고는 조조를 떠나 떠돌아다니다 조조가 복양을 비워두고 서주로 공격하러 떠난 사이 여포를 부추겨 복양을 차지한 것입니다.

 

복양전투1_4턴

전투가 시작되면 장료가 남쪽에서 공격해 들어오고 장패가 동쪽에서 공격해옵니다.

 

삼국지 신조조전 장료 일러스트

장료는 연환갑옷을 입고 있어서 적턴에 한번 공격한 뒤 반격을 재반격해서 두 번 공격해 오기 때문에 장료를 제일 먼저 일점사로 제압해 주셔야 합니다.

 

복양전투1_6턴

이번 첫 번째 복양전투1 에서 여포를 전멸시키면 보물 이광궁을 받을 수 있으나 연결 전투 복양전투2가 발생하지 않게 되어 복양전투2 에서 받을 수 있는 연환갑옷을 받을 수 없게 되니 이번에는 곱게 물러나 주도록 하겠습니다.

 

 

7 턴이 되면 성안에 있던 여포까지 전군이 몰려나와 조조와 결전을 벌이려고 하기에 조조에게 퇴각 여부를 묻습니다.

 

 

퇴각하는 것으로 선택하면 시작한 지점까지 퇴각함으로써 이번 전투는 끝이나게됩니다.

 

 

저는 이번 전투를 적 전멸로 승리하지 못해 이격 공격이 가능한 이광궁을 전리품으로 얻지는 못했으나, 보물도감에서 받은 이광궁 1개는 다음 전투부터 우금에게 주어 잠시 사용하게 하고,

 

 

복양전투3의 전리품 주동 공격 여포궁을 받으면 하후연과 우금에게 착용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복양전투1을 후퇴로 마치고 나면, 발석차 유엽이 합류합니다. 그리고 복양성에 있던 상인이 와서 성안으로 공격해 들어오면 문을 열어주겠으니 복양성을 탈환한 뒤 보상해달라고 합니다.

 

 

오늘은 여기서 잠시 멈추고 복양성 내부에서 온 상인과의 거래가 어떻게 이루어질지는 내일 다시 찾아뵙고 이야기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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