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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게임]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 version

[35일차_가상8]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백제성전투-

by first-author 2020. 11. 4.

안녕하세요, 'First Author'입니다. 오늘은 제갈공명과 제갈공명에게 속고 있는 강유가 지키고 있는 백제성을 공략하는 가상모드 8일차 조조 군의 이야기입니다.

 

 

전투로 들어가기 전에 오랜만에 장수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마대는 마초와 사촌지간입니다. 조조가 마등을 살해하고, 한수와의 이간질로 마초군마저 격파하자 마초와 함께 유비군에 귀순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충성심을 눈 여겨둔 제갈공명에게 인정받고, 역사 사실대로였다면, 제갈공명이 죽고 위연이 모반을 일으킬 때 바로 옆에서 위연을 보필하는 척하다가 위연을 제거하는 공을 세우게 됩니다. 

 

 

이렇게 조운이나 마대 같은 의리를 중요시하는 장수들을 보면 참 감동이 되곤 합니다.

 

그럼 이제 전투 장면을 보시겠습니다.

성의 규모도 그리 크지 않고, 눈에 보이지 않는 매복 군사도 없는 단조로운 전투입니다.

 

 

오히려 수비진을 어느 정도 돌파하다 보면 제갈량과 강유는 할 일이 있다며 남은 부대는 뒤도 안 돌아보고 자기들만 퇴각해 버립니다.

 

 

적군에는 사정거리는 기나 방어력이 지나치게 약한 포차 부대들이 많이 보이는데, 역시나 십자 공격 연노를 장착한 궁신대 하후연에게 명장투구 씌워주고, 순유의 공격력 증가 버프 한 번이면, 한턴에 한 무더기씩 사라지게 할 수 있습니다.

 

 

주동공격을 인물 특기로 가지고 있는 조휴에게 명장투구를 주셔도 좋겠습니다. 정말 무자비한 폭격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만 부대 업그레이드를 거쳐도 사정거리가 세 칸밖에 안되니 하후연만큼 유용하게 쓰기엔 어려우실 것 같습니다.

 

 

정욱을 참군으로 데리고 오시면 유엽을 우군으로 데리고 오고, 만총을 데리고 오시면, 조조의 HP가 100 밑으로 떨어질 때 패기를 걸어줍니다.

 

 

제단 근처로 가면 마량이 나무인형을 부활시켜가며 아군을 저지하지만, 가상 모드는 후반으로 갈수록 궁신대 하후연의 적수가 없어서 난이도가 낮아지는 것 같습니다.

 

 

마량과 위연 등 전 부대를 퇴각시키면, 전리품으로 보물 '주작도포'(매턴 체력회복 37%)와 '백우선'(엠피절약 -75%)를 받으 실 수 있습니다.

 

 

오늘 전투는 너무 싱거우셔서 재미없으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내일 있을 검각 전투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강력한 적군들이 많이 나오고 서량기병들이 연격으로 아군 부대를 팍팍 퇴각시켜버리는 전투를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오늘은 이만 들어가 보겠습니다.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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