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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게임]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 version

[27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마초요격전-

by first-author 2020. 10. 27.

안녕하세요 여러분,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촉오 연합군에게 적벽에서 대패한 조조 군의 소식을 듣고 북서쪽에 있던 마등이 찾아왔습니다.

 

 

찾아온 이유는 헌제의 밀서를 받아 조조를 공격하고 헌제를 구출하기위해 조조의 동태를 파악하러 온 것이지요.

 

 

그걸 알아본 조조는 마등을 그냥 보내주지 않고, 투옥하고는 참수해버리지요.

 

 

 

이제 분개한 마초는 가족들과 전군을 이끌고 조조를 공격해 옵니다.

 

 

 

 

마초의 용맹과 기마술, 그리고 그의 기병들은 최강의 전투력을 가진 부대였으나, 유비와 같이 모사가 부족하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으니.

 

 

아버지를 잃고 분노에 가득찬 마초와 마등과 의형제 사이였던 한수와의 사이를 떨어뜨려놓는 조조의 이간계를 파악하고 충고해줄 만한 지장이 없었다.

 

 

물론 마초같은 다혈질의 사람이 갑자기 군의 리더가 되었으니, 참모들의 의견을 묻기는커녕 그가 무서워 누가 바른말을 할 수 있었겠는가.

 

 

그럼 오늘의 전투현장으로 가보시겠습니다.

 

 

남북으로 긴 맵이 있습니다. 설원이라 부대의 이동이 제한됩니다. 

 

 

적군의 진은 목책인데 반해 아군의 방책은 얼음성벽인것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조조가 처음 고안해 낸 것이라고 합니다. 사나운 마초 군의 공격을 방책까지 유인해가며 열심히 막아봅시다.

 

 

정욱을 참군으로 데리고 오면, 마초의 보조도구인 보물 '명장투구'를 삭제해 줍니다만, 저는 정욱 말고 이전을 참군으로 데리고 와서 아군의 공격 방어 상승 버프를 걸어주었습니다.

 

 

그 이유는 저 멀리서 달려오는 마초를 아무도 못 쫓아오기 때문이지요. 마초 혼자서 열심히 올라오게 하여 마초부터 일점사로 보내버리기 위한 작전이었습니다.

 

 

 

마초요격전_4턴

 

아군의 책사들은 방책 뒤로 보내 보호를 해주며, 조조의 일치단결을 펼쳐주면 연속 행동을 갖고 있던 마초가 먼저 퇴각한 이상 끝내이길 수 있겠지요. 

 

 

조심하셔야 할 장수는 적군의 방덕이 공격피해 절감 -50%를 가지고 있어서 튼튼한 대다, 대각선 2칸으로 공격할 수 있는 부대라서 곽가가 방덕에게 공격받고 쓰려지기 직전인 상황입니다.

 

 

 

마초요격전_4턴

 

 

그리고 이번전투의 총대장인 한수를 물리치면 게임을 승리하니 배후를 습격하러 보냈던 후발대는 이제야 나왔네요. 차라리 본진에서 함께 할걸 그랬습니다.

 

 

본진에는 이름있는 장수는 없고 보초병들만 있으니 쉽게 한수를 물리칠 수 있으실 것입니다.

 

 

전투에 승리하면 이제부터 '가상모드'의 시나리오로 접어드는 모습을 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한수는 이번 전투에서 죽게 되고, 마초는 한중의 장노에게 의지하러 도망갑니다.

 

 

그리고는 사마의가 조조에게 들어옵니다. 사마의는 기마책사인데, 순욱의 공격 책략들, 순유의 방어력 상승 버프 책략, 날씨 변경 책략 등을 가지고 있는 책사입니다.

 

 

그리고 짧게짧게 이야기들을 들려주다가 방덕이 아군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친위대로 방어력이 무지막지 한데 병종 특성이 물리 피해 감소 -50%입니다. 탱크라고 볼 수 있겠네요. 적군 책사들만 잘 처리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가상모드로 가게 되면, 사실모드의 전투 14개가 사라지고, 대신 가상모드의 전투 12개로 바뀌게 됩니다.

 

 

그럼 내일부터는 먼저 가상모드의 이야기 12개부터 들려드리고 나서, 사실모드 이야기 14개도 이어서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내일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가상모드로 가는 삼국지 조조전 이야기 기대해주시고, 오늘은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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