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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독서] 마흔 제갈량의 지혜를 읽어야할 때

[6-5장] 제갈량의 용인술 - 조운에게 상을 내리다 - 물질로 격려하는 방법

by first-author 2021. 1. 19.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제갈량이 조운에게 물질로 격려하는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제갈량의 1차 북벌은 가정을 잃고 전군 퇴각함으로 끝나버렸습니다. 한중에서 점고해보니 조운과 등지가 없는 것을 확인한 제갈량은 관흥과 장포를 보내 그들을 찾아보도록 합니다.

 

 

막 출발하려고 하는데 조운과 등지가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그들 부대는 부상병이 한 명도 없었고, 무기와 식량을 실은 수레도 하나도 해를 입지 않고 퇴각해 온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코에이 삼국지13 조운 일러스트

이유를 묻자 등지가 대답하길, 조운이 적의 뒤를 끊고 적장의 목을 베어 적들을 달아나게 해서 한 명도 상하지 않고 돌아올 수 있었다고 대답합니다.

 

 

제갈량은 조운을 크게 칭찬하며 금 50근을 내리고 그의 부하들에게도 비단 1 만필을 상으로 내리게 하였습니다.

 

 

50근이라면 25kg에 상당하는 양인데 이 어마어마한 상을 앞에 둔 조운은 패장에게 합당하지 않다며 창고에 넣어 두었다가 군사들에게 나누어 주는 게 좋겠다며 사양합니다......

 

 

제갈량은 감탄하며 유비가 조운의 덕을 항상 칭송한 이유를 다시 깨닫는다며 조운을 더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고대 병법에 상과 보옥이 충분치 않으면 백성들이 움직이지 않는다고 했고,

 

 

삼략에는 후한 예절로 대우하고 후한 상을 내리면 어진 선비나 용사들은 앞을 다투어 죽음을 무릅쓰게 된다고 했습니다.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기업이 직원들에게 이익을 주는 존재로 인식되어야 직원들은 기업의 생산성에 관심을 가지고 헌신하게 될 것입니다.

 

 

물질로 보상해줄 수 있는 위치에 있는 분들은 물질을 아끼지 마시고 직원들의 생산성에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여기서 물러가고 내일 새로운 제갈량의 용인술 이야기 읽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흔 제갈량의 지혜를 읽어야 할 때:전략기획가 제갈량에게 배우는 창의적 사고와 결단력, 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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