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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게임]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 version

[40일차_사실1]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장노정벌전-

by first-author 2020. 11. 9.

안녕하세요 여러분, 적벽대전까지의 사실 모드 이후의 분기점에서, 먼저 가상 모드 이야기 (12편)를 마치고 다시 돌아온 

'First Author' 인사 드립니다.

 

 

굵직한 제목으로는 적벽 전투(25일 차) 이후이지만 사실은 그 뒤에 합비전투(26일 차)와 마초요격전(27일 차) 까지는 동일한 전투여서 정확히는 27일차 까지가 동일하고 그 이후에 이야기가 나뉘게 됩니다.

 

 

저는 처음부터 돌아가 다시 사실 모드의 선택지로 정주행해서 마초요격전 이후 사실모드로 넘어가게 되는 시점에서 다시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 사실모드의 조조전 게임 속으로 떠나보겠습니다.

 

 

적벽대전에서 대패하고 조인과 조홍에게 남군의 수비를 맡긴 조조는 한수와 마초 사이에 이간계를 씀으로 손쉽게 그들의 땅을 점령하고, 이제 촉 땅을 넘보고 있습니다.

 

 

촉 땅을 차지하기 위해서 가는 길목에 있는 한중은, 촉에게나 위에게나 가장 중요한 요충지가 되는 곳입니다. 아직 유비가 한중을 차지하지 못했기에 조조는 유비와의 전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기 위해 한중을 공략하기로 정했습니다.

 

 

장노군에는 염포라는 책사가 있어, 조조 군에 항복해야 함을 설득했고, 그의 말을 들은 장노는 조조에게 항복하고 전투는 끝이 납니다. 

 

 

장노를 설득하기에 앞서, 마초의 복수를 위해 잠시 장모에게 의지하고 있던 방덕이 죽기 살기로 덤벼오니, 방덕의 부대와도 전투를 벌여야 하겠습니다.  

 

 

가상 모드에서는 초선이 장노를 설득해서, 방덕이 전투 없이 조조에게 항복했지만, 사실 모드에서는 방덕과 전투를 치르고 그를 퇴각시켜야지만 아군에 합류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전투 장면을 보시겠습니다.

 

한중 전투는 두 개의 관문에 있는 수비 부대만 처리해 주시면 나머지 부대들은 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현재 조조 군이 있는 곳에서 동쪽과 남쪽에 관문이 있는데 동쪽 관문만 뚫고 가면 후방에서 협공당할 위협이 있고, 양쪽으로 나누기엔 수비진이 견고해 보이기에,

 

 

저는 먼저 남쪽에 있는 관문으로 집중해서 점령한 뒤에, 안전하게 동쪽 관문에 집중해서 뚫는 방법으로 진행했습니다.

 

 

장노정벌전_7턴

후방의 염려를 제거하고 동쪽 관문을 넘어오면, 7 턴째에 방덕이 연환기병 6 부대를 대동하고 나타납니다.

 

 

방덕의 부대가 접근하기 전에 서둘러서 호랑이부대들을 제압해주시고 연환기병의 매서운 연격을 막아낼 방어력 높은 장수들을 최전선에 배치하여 한 턴을 막아내 보겠습니다.

 

 

그다음 턴엔 방덕은 방어력이 상당한 대다 병종특성으로 '물리피해-50%' 까지 갖춘 탱크부대이니, 순욱, 하후돈, 조조, 곽가, 가후 등의 공격 책략을 모두 쏟아서 처리해 주셔야 되겠습니다.

 

 

남은 연환기병에게 아군 책사들이 공격받지 않게 수비 부대들이 연환기병이 뚫고 들어오지 못하도록 견고한 진을 잘 짜주셨다면, 그다음 턴에 연환기병들을 몰살시켜주시면 되겠습니다.

 

 

성안에는 포병이 두 부대밖에 없어서 관문에서 쏟았던 전력을 반으로 나누어 북문, 서문 공격해 주시면 쉽게 공략하실 수 있습니다.

 

 

조조가 장노와 대화하면 전투가 마치게 되니 그 전에 꼭 염포를 퇴각시키셔야 보물 '칠흑도포'(MP+120, 책략백발백중)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보물까지 챙기셨다면, 이제 조조를 장노에게 붙여서 항복을 받아 주시면 장노로부터 보물 '성자보검'을 받고, 전투는 끝이 납니다. 

 

 

이제 촉을 공격해 들어갈 수 있는 입구인 한중을 점령했으니, 내일은 촉을 공격하러 떠날 수 있을까요? 남쪽의 손권은 조조가 유비를 공격해 촉을 삼키는 것을 지켜만 보고 있을지, 내일 이야기에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오랜만에 돌아와 조조전 사실 모드 역사이야기를 다시 시작하니 설렘과 동시에 너무나도 글 쓰는데 신이 납니다. 삼국지는 아무리 보고 또 봐도 재미있고, 그만큼 삼국지 조조전은 때마다 다시 해도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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