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7.0 - 서주구원전,여포포위전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조조가 유비를 구하러 서주로 달려갑니다. 복양을 조조에게 빼앗기고 유비에게 의지하고 있던 여포가 배신하고 유비를 공격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사실은 순욱의 구호탄랑계략으로 원술과 유비가 싸우는 틈을 타 장비가 지키고 있던 성을 여포가 빼앗고서는 남아있는 유비의 성까지 공격 중인 것이었습니다.

조조가 다 꾸며놓고서는 이제와서 착한척하여 유비를 회유하기 위해 구하러 내려가나 봅니다.

선발대로 보내 놨던 하후돈이 적장 고순과 조성에게 공격당하고 있습니다. 고순과 단기 접전 중이었는데 고순의 부장이었던 조성이 하후돈의 눈을 맞추어 실명하는 사건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이때 하후돈은 부모가 주신 것은 버릴 수 없다며 눈을 삼켜버리고 조성을 베어버리고 말지요.

조조의 본군은 북서쪽에 등장해서 어서 하후돈의 선발대를 구하러 내려가 봅니다.

조조의 본대가 도착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니 하후돈 군에서 조금 후퇴하기로 했습니다. 허저로 적군들을 산으로 유인해서 보내줍시다. 조홍은 성자보검에 방어력이 50이나 상승되어 보병 이상의 방어력을 지닌 공격 책사가 되었습니다.

하후돈의 원수를 다 갚았습니다. 이제 전열을 숲에서 가다듬어 여포를 숲에서 맞이하도록 합시다. 평지에서는 너무나도 강한 여포에게 맞으면 방천 화극 때문에 옆에 있는 동료도 같이 얻어맞습니다.

여포까지 숲에서 처리하고 나면 이제 남은 것은 관문을 지키고 있던 진궁만 잡아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함께 있던 장패를 잡고 나면 장패는 이번 전투를 끝으로 사망하며 몰우전을 넘겨주게 됨으로 이제부터 허저가 새 주인이 되어 긴 공격 범위를 자랑하는 허저가 되겠습니다.

유비를 구한 조조는 이제 그 칼끝을 여포를 향해 겨누었습니다. 여포는 하비성에서 마지막 농성에 들어갑니다.

진궁은 여포가 중요한 시기마다 자신의 조언을 듣지 않아 여기까지 패배하고 몰리게 된 것을 한스럽게 여기긴 하면서도 그래도 조조처럼 비도덕적인 인간을 쫓긴 싫었습니다.

여포 휘하에 있던 부하들 중 불만이 많은 부하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 마지막 전투에서 그들을 잘 이용하면 쉽게 하비성을 빼앗고 여포도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오랜 경험상 동쪽에 하후돈과 하후연이 있으면 각기 단기 접전으로 보낼 수 있는 적장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함께 동쪽으로 보내주었습니다.

하후돈은 위속과 만나면 위속이 배신하겠다고 밝히지만 하후돈은 그것을 잘못 알아듣고 곧바로 창을 겨누고 돌진에서 위속의 목을 베고 맙니다.

송헌은 멀리서 다가오는 장수가 하후연인줄알고 도망가려고 자세를 잡았으나 하후연의 화살이 그를 놓아주지 않아 저세상 신세가 되었습니다.

북측에서는 조조가 후성과 만나면 후성은 항복하라는 조조의 권유를 무시하고 단기 접전을 벌이다 조조의 칼에 죽고 맙니다. 그는 죽으며 기마갑옷을 줍니다.

기마갑옷은 원거리 공격 피해를 줄여주며 착용자의 공격 범위를 2칸으로 늘려주는 좋은 도구이니 장료와 조인에게 주도록 하겠습니다.

역시나 강력한 우군 유비 관우 장비가 가장 먼저 성문을 뚫고 들어가 여포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서쪽에 배치되었던 아군은 유비 관우 장비에게 콩을 주어 조금 더 살려놓는 임무를 받고 부지런히 돌아가고 있습니다.

동쪽 문과 북쪽 문은 단기 접전으로 장수들을 보내고 나면 쉽게 접수할 수 있습니다.

진궁은 죽으며 정신력을 50 상승시켜주는 보물 사기를 주고 가고, 여포는 인도 공격 방천화극을 주니

사기는 순욱 정욱 사이좋게 나누어주고, 방천화극은 하후돈과 장료에게 주도록 하겠습니다. 방천화극이 레벨 7이 되면 인도공격에서 분전공격으로 업그레이드되니 어서어서 레벨업 시켜봅시다.

이로서 기나긴 여포와의 전쟁이 끝나고 삼국지 신조조전 7.0도 1막을 내리게 됩니다.

다음 이야기부터는 조조와 원소 간의 2막 이야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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