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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의 속임수3

[5-7장] 제갈량의 속임수 - 천신으로 가장한 제갈량 - 가짜 이미지로 적을 속이다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천신으로 가장한 제갈량이 사마의를 속인 이야기입니다. 제갈량이 또다시 북벌을 감행한다는 소식을 들은 조예는 사마의를 보내 그를 막아내게 합니다. 사마의는 장합에게 군사 4만을 주어 기산을 지키게 하고 사마의는 농서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기산으로 오른 제갈량은 성도에서 군량을 이송해 오는 이엄이 시간을 지키지 못하자 군량이 떨어져 농서에서 밀을 추수 해 군량으로 대체하려고 상규로 이동했습니다. 하지만 상규성은 사마의가 이미 지키고 있었으니 제갈량은 이에 그 지방 사람들이 믿는 귀신흉내를 내서 사마의를 속여볼 꾀를 내어봅니다. 왕평, 장의, 오반, 오의는 밀을 베어오기 전까지 기산의 진채를 지키고 있도록 명하고, 제갈량은 강유, 마대, 위연과 함께.. 2021. 1. 12.
[5-4장] 제갈량의 속임수 - 공성계 - 위험을 무릅쓰는 계책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제갈량 1인이 사마의의 15만 정예군을 물리친 공성계 이야기입니다. 제갈량은 왜 혼자서 사마의의 15만 대군을 상대하게 되었을까요? 제갈량은 모험을 좋아하는 편이 아닙니다. 위연이 야곡 소로를 통해 장안을 습격하겠다고 나섰을 때 반대하고 정공법으로 가야 한다고 주장한 사람이었으며, 미리 지피지기 한 결과 확실한 작전을 구현해 내었지, 확률에 도박을 건 전략을 실행한 적은 없었습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마속이 사마의에게 가정을 빼앗겨 북벌군의 허리를 빼앗겼기 때문에 급히 후퇴해야 하는 상황에서 자신이 책임을 지고 대군이 몰려오는 위험한 곳에서 두뇌 대결을 벌인 것입니다. 일부 독자들은 제갈량의 공성계는 도박을 건 것이었다고 과장되게 이해하고 있을.. 2021. 1. 9.
[5-2장] 제갈량의 속임수 - 한중을 얻다 - 의병으로 허장성세를 펴다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조조와 전략 대결로 승리하여 한중을 얻은 제갈량의 속임수 이야기입니다. 조조는 평생 사람을 이용하고 조종하며 살았는데, 말년에 최고 무서운 적을 만나게 되었으니 제갈량 이었습니다. 조조는 삼국지 전반부에 거쳐 조조와 그의 참모들이 함께 고안한 계책들은 많은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동탁을 쳐부수고, 이각과 곽사를 물리치고, 여포를 사로잡고, 유비에게 땅 한 줌 주지 않고, 원술을 패망시키고, 마지막으로 하북의 원소를 멸망시킬 때까지. 다시 말하자면 제갈량이 등장하기 전까지 였습니다. 제갈량은 조조에게 있어서 인생 최대의 원수였을 것입니다. 제갈량을 미워하는 순위로 치자면 주유와 함께 1, 2위를 앞 다투었을 것 같습니다. 제갈량이 등장하자마.. 2021.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