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장료4

[26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합비전투- 안녕하세요, 오늘도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 함께 하실 전투는 합비전투 입니다. 손권군이 적벽대전의 승기를 잡고 조조 군을 더 압박하기 위해 합비까지 침공을 가합니다. 하지만 합비를 수비하고 있는 수비대장은 장료. 그는 유비군이 자랑하는 관우 급 장수였으니. 무력은 관우보다 못해도 전투 통솔능력과 전황 파악 능력까지 두루 갖춘 명장입니다. 그에게 태사자는 계략을 걸어봅니다. 태사자는 합비의 서쪽 문에 스파이를 심어 두고는 그들이 화공을 하면 장료가 혼란에 빠져 불이 없는 남문으로 피할 것이라는 상식에 기반한 작전을 구사합니다. 그의 계획대로였다면, 남문으로 피하는 장료 군을 손권 군이 막을 때 태사자 군이 서문을 열고 뒤에서 협공할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장료는 불이 났다는 소식을 .. 2020. 10. 26.
[13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서주침공전- 안녕하세요, 'First Author'입니다. 오늘은 서주 침공전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사실모드|가상모드 분기점이 되는 선택지가 있습니다. 원술이 원소와 합류하기 위해 북상하는 것을 조조가 막으려 하는데 여포와 조조에게 당해 조조에게 의지하고 있는 유비가 병력을 빌려 원술을 치겠다고 묻는 장면입니다. 저는 가상 모드로 가기 위해 그럴 필요 없다고 말렸으나 결국은 유비는 떠나게 되고, 그런 유비를 다시 공격하러 가는 서주 침공전입니다. 서주성은 동남쪽에 있고 관우가 지키고 있습니다. 북쪽엔 미성이 있고 미축이 지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서쪽 산에는 유비와 장비가 매복해있다가 우리가 서주성으로 공격하려 하면 기습할 것입니다. 전투에 앞서 어제까지만 해도 여포의 장수로 조조 군을 크게 괴롭.. 2020. 10. 13.
[12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여포포위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여러분,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여포와의 마지막 전투가 있는 날입니다. 전투 형태는 동서남북을 싸고 있는 형태로 빠져나갈 구멍을 주지 않는 작전인가 봅니다. 그리고 남쪽으로는 한때 함께했었으나 조조의 계략으로 먼저 배신하고 만 여포를 응징하러 유비군도 나와있습니다. 유비 입장으로서는 정말 좋지 않은 전투가 되겠지요, 자기 손으로 조조로부터의 방패가 되어주었던 여포를 전멸시키는 전투를 해야 하니 말이지요. 다음 전투가 조조가 유비를 공격하는 전투이니 정말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전쟁터이지만, 조조 입장에서는 참 오랫동안 궁리해온 계책대로 착착 맞아 들어가는 모습이네요. 그런데 주의할 것은 남쪽의 유비 부대입니다. 아군보다 레벨이 훨씬 높음에도 불구하고, .. 2020. 10. 12.
[6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복양전투1- 안녕하세요~ 오늘도 잊지 않고 삼국지 게임으로 풀어가는 삼국지 이야기 세계에 방문해주신 독자분들 참 감사합니다. 오늘은 조조 군에는 새로 합류한 인물은 없지만, 여포 군에 새로 가담한 '진궁'에 대한 소개를 하고 전투 진행을 해볼 까 합니다. 무력하면 여포 겠지만, 아무리 자신의 무력이 강한 들 상대가 돌 성벽에 의지해 수비에만 임한다면 여포도 어찌해볼 도리가 없겠지요, 그런데 그런 여포 군에 '진궁' 이 찾아와 조조가 성을 비운 사이 복양을 공격하여 취할 것을 조언하고 그의 도움을 받아 조조의 성을 뺏을 수 있게 해 준 모사입니다. 사실 진궁과 조조는 이전부터 인연이 있었답니다. 첫 만남은 좋은 만남이었습니다. 조조가 동탁 암살에 실패하고 수배자 신세로 도망 다닐 때 진궁은 동장~구청장 즈음되는 위치가.. 2020.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