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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포4

[12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여포포위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여러분,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여포와의 마지막 전투가 있는 날입니다. 전투 형태는 동서남북을 싸고 있는 형태로 빠져나갈 구멍을 주지 않는 작전인가 봅니다. 그리고 남쪽으로는 한때 함께했었으나 조조의 계략으로 먼저 배신하고 만 여포를 응징하러 유비군도 나와있습니다. 유비 입장으로서는 정말 좋지 않은 전투가 되겠지요, 자기 손으로 조조로부터의 방패가 되어주었던 여포를 전멸시키는 전투를 해야 하니 말이지요. 다음 전투가 조조가 유비를 공격하는 전투이니 정말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전쟁터이지만, 조조 입장에서는 참 오랫동안 궁리해온 계책대로 착착 맞아 들어가는 모습이네요. 그런데 주의할 것은 남쪽의 유비 부대입니다. 아군보다 레벨이 훨씬 높음에도 불구하고, .. 2020. 10. 12.
[11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서주구원전- 안녕하세요, 벌써 11일째 포스팅하고 있는 'First Author'입니다. 오늘은 조조에게 패배하여 복양을 잃고 의지할 곳이 없어 유비에게 의지하고 있던 배신의 아이콘 여포가 유비를 배신하고 유비의 서주성을 공격한다는 소식을 듣고 유비를 도와 여포를 공격하는 조조 군의 이야기되겠습니다. 그런데 왜 조조는 유비를 돕고 있을까요? 유비가 바로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원수 도겸의 복수도 저지했으며 원수 갚는 것을 핑계로 얻으려던 서주성도 유비에게 빼앗긴 상태라 유비에게 좋은 게 없을 텐데요. 사실 이렇게 된 것은 다 조조의 손바닥 안 이야기였습니다. 기분 나쁜 유비를 공격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복양을 잃고 유비에게 의지한 여포가 큰 힘이 되고 있기에 섣불리 두 영웅을 상대하기 위해 대규모 병력을 사용하.. 2020. 10. 11.
[6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복양전투1- 안녕하세요~ 오늘도 잊지 않고 삼국지 게임으로 풀어가는 삼국지 이야기 세계에 방문해주신 독자분들 참 감사합니다. 오늘은 조조 군에는 새로 합류한 인물은 없지만, 여포 군에 새로 가담한 '진궁'에 대한 소개를 하고 전투 진행을 해볼 까 합니다. 무력하면 여포 겠지만, 아무리 자신의 무력이 강한 들 상대가 돌 성벽에 의지해 수비에만 임한다면 여포도 어찌해볼 도리가 없겠지요, 그런데 그런 여포 군에 '진궁' 이 찾아와 조조가 성을 비운 사이 복양을 공격하여 취할 것을 조언하고 그의 도움을 받아 조조의 성을 뺏을 수 있게 해 준 모사입니다. 사실 진궁과 조조는 이전부터 인연이 있었답니다. 첫 만남은 좋은 만남이었습니다. 조조가 동탁 암살에 실패하고 수배자 신세로 도망 다닐 때 진궁은 동장~구청장 즈음되는 위치가.. 2020. 10. 6.
[3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호로관전투- 안녕하세요, 김소장님의 신조조전 6.1을 재미나게 플레이하며 삼국지 이야기로 글쓰기에 취미를 붙여가고 있는 글쓴이 'First Author' 3일 차로 인사드립니다. 먼저 우리 조조전에서는 큰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동탁이 황제가 사는 낙양, 어마 어마하게 큰 중국의 수도를 말그대로 불바다로 만들어버리고 그 옆 마을 장안으로 수도를 이사해버리는 일을 저지른 것이었습니다. 이유는 그의 손꼽히는 장수인 화웅이 관우에게 죽임을 당하고 사수관을 잃어 수비에 어렵겠다는 판단을 한 것이었습니다. 현대사회에서도 수도를 옮기려면 여기저기 말이 많은데 그때만 해도 고위 공직자들부터, 집 부자들, 땅부자들로부터 원성이 참 많았을 터였습니다. 그런 불만 많은 사람들을 동탁은 그 만의 처리방식으로, 모두 다 몰살시키고 황.. 2020.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