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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등산2

[등산7] 남한산성 - 남문, 북문, 서문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이번 주 주말 등산은 비가 오는 토요일을 피해 일요일 아침 8시부터 다녀왔습니다. 오늘 북문부터 서문까지의 성벽길을 다녀오게 되어 오늘로서 남한산성에 있는 모든 성벽길을 돌아보았습니다. 오늘로서 10번넘게 남한산성을 돌아다녔지만, 아직도 못 가본 장소도 많고, 못 가본 등산로들도 많이 남았습니다. 매주 남한산성을 다니며 못 가본 곳을 모조리 다 샅샅이 다녀 볼 계획입니다. 오늘 아침 8시 기온은 10도였습니다. 오늘은 가벼운 바람막이 정도만 입고 갔는데, 남한산성까지 오르는 길에는 적당한 복장이라고 생각했지만, 남한산성 성벽길을 돌아다닐 때는 정상부여서 바람이 조금 차갑게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몸이 등산으로 덥혀져 있어서 감기에 걸릴 정도로 춥진 않았.. 2021. 4. 4.
[등산5] 남한산성 - 남문, 북문, 남한산, 동문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남한산성 등산 5번째 이야기 입니다. 출발시간은 8시 반 정도 되었고, 기온은 6도였습니다. 돌아올 때까지의 시간을 대략 4시간으로 잡고 기온 변화를 보니 점심때가 돼도 10도가 넘지 않는 것으로 예상되어 겉옷을 따듯하게 입고 출발했습니다. 1,2,3번째 등산 때는 혼자 맨몸으로 등산했지만 지난번 부모님과 등산할 때 이것저것 맛있는 음식들을 싸들고 갔더니 너무나도 꿀맛이었던 것이 생각나, 오늘은 어제저녁 미리 삶아둔 감자와 삶은 달걀 2개를 까서 봉투에 담아 주머니에 넣고 출발했습니다. 산행길 초입부는 따듯한 곳이어서 벌써 진달래가 피었습니다. 지난주에는 산수유가 1등으로 봄을 알렸는데 2등은 진달래네요, 아직 까지 개나리는 보지 못했습니다. .. 2021.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