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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동문2

[등산6] 남한산성 - 남문, 남장대터, 제1,2,3 남옹성, 동문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의 주말 등산 이야기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스는 남한산성 남문을 거쳐서, 남문에서부터 동문까지 성벽길을 따라가며 제1,2,3 남 옹성을 둘러보고, 중간중간 숨겨져 있는 암문들을 찾아보고 왔습니다. 오늘은 8시 반부터 등산을 시작했는데, 기온이 11도로 완전한 봄 날씨가 예상되었고, 지난주 등산 때 만나지 못했던 개나리들을 만날 기대를 하고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등산을 하며 한 가지 느낀 점은, 지난주 등산이 힘들었던 기억이 남아있다면, 주중에 일이 많아서 피곤한 한주를 보냈다면 너무나도 등산하러 가기 싫어진다는 것입니다. 저만 그렇게 느끼는것은 아니겠지요, 그래도 오늘 또 출발한 이유는? 등산 시작하고 1시간 정도 지나면 몸이 산에 적응하기 .. 2021. 3. 27.
[등산5] 남한산성 - 남문, 북문, 남한산, 동문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남한산성 등산 5번째 이야기 입니다. 출발시간은 8시 반 정도 되었고, 기온은 6도였습니다. 돌아올 때까지의 시간을 대략 4시간으로 잡고 기온 변화를 보니 점심때가 돼도 10도가 넘지 않는 것으로 예상되어 겉옷을 따듯하게 입고 출발했습니다. 1,2,3번째 등산 때는 혼자 맨몸으로 등산했지만 지난번 부모님과 등산할 때 이것저것 맛있는 음식들을 싸들고 갔더니 너무나도 꿀맛이었던 것이 생각나, 오늘은 어제저녁 미리 삶아둔 감자와 삶은 달걀 2개를 까서 봉투에 담아 주머니에 넣고 출발했습니다. 산행길 초입부는 따듯한 곳이어서 벌써 진달래가 피었습니다. 지난주에는 산수유가 1등으로 봄을 알렸는데 2등은 진달래네요, 아직 까지 개나리는 보지 못했습니다. .. 2021.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