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나라 충신 득신이 죽을때 진문공이 기뻐한 일1 [6-7장] 제갈량의 용인술 - 읍참마속 - 법을 집행할 때는 인정에 얽매이지 않는다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제갈량이 울며 마속을 참수함으로 법을 집행할 때에 인정에 얽매이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 이야기입니다. 제갈량이 남만을 평정하고 처음으로 북벌에 나섰을 때 기산을 취하고 승승장구하였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허리가 되는 가정을 맡은 마속은 왕평의 진언도 무시한 채 산 위에 진을 치고 위군을 기다리다가, 위군에 포위당해 가정을 빼앗기고 맙니다. 허리를 빼앗긴 촉군은 후퇴하지 않으면 머리가고립되고 마니 어쩔 수 없이 전군 후퇴해야 하는 상황이 되고 말았습니다. 한중으로 퇴각하여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있는데, 왕평과 마속이 돌아왔습니다. 제갈량은 왕평부터 불러 마속을 제대로 보좌하지 못한 죄를 묻습니다. 왕평은 마속을 설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일과 자신의 .. 2021. 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