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휴 옹주와 양주 총독1 [3-4장] 제갈량의 공심술 - 불신을 이용한 이간계 - 조예와 사마의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제갈량이 조예와 사마의 사이에 반간계를 써서 사마의가 삭탈관직 당하게 만든 이야기입니다. 제갈량은 남만을 정벌하고 성도로 돌아왔습니다. 위나라는 조비가 죽고 조예가 2대 황제로 즉위했습니다. 제갈량은 황제가 바뀌었을 때를 놓치면 안 된다고 군을 일으킬 준비를 합니다. 이때 참군으로 있던 마속은 제갈량에게 조예와 사마의와의 관계가 나쁘니 반간계를 써서 사마의를 낙향시키면 유리하게 싸울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하고 제갈량은 옳게 여겨 실행에 옮깁니다. 낙양과 업의 성문 곳곳에 사마의의 반역을 의심하게 만드는 방을 붙임으로 그 내용이 조예의 귀에 들어가게 하였으며, 조예는 바로 태위 화흠에게 묻는데, 화흠은 조 씨 일가에 편향된 사람이라 사마의를 쳐낼.. 2020. 1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