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량의 속임수 등갑군을 불태우다1 [5-3장] 제갈량의 속임수 - 등갑군을 불태우다 - 적을 깊숙이 유인한 후 문을 닫고 공격하다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제갈량이 올돌골의 등갑군을 불태운 이야기 입니다. 제갈량은 북벌에 앞서 남쪽의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남만왕 맹획을 마음으로부터 회유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리하여 지금껏 맹획을 여섯번 이겨서 포박했으나 여섯번 풀어주고 이제 일곱번째 전투를 치르려합니다. 맹획이 이번에 힘을 빌린 곳은 오과국왕 올돌골 입니다. 그의 병사들은 등갑을 입고있어 등갑병이라 불리는데, 갑옷이 매우 단단해서 창이나 활에 뚫리지 않고, 또한 아주 가벼워서 물에 둥둥 떠서 수상전에서도 매우 강력한 부대입니다. 위연이 먼저 등갑군을 상대해 보았으나 물리공격이 전혀 먹이지않자 도망칠수밖에 없었고, 포기하고 돌아가자는 말까지 나오게 되었습니다. 제갈량은 이렇게 멀리까지 원정와서 맹.. 2021. 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