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량 승상 중앙집권 강화 촉과를 제정하여 촉한의 법전1 [6-4장] 제갈량의 용인술 - 익주반법 - 난국을 평정하는 법의 권위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제갈량이 촉의 승상이 된 후 유장이 다스리던 서촉을 운영할 법을 제정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제갈량은 유비에게 합류한 초기엔 군사의 역할로 전쟁만 승리로 이끌면 되었지만, 서촉을 점령하고 나서 다스릴 나라가 커지고 유비가 왕에 오르고 나서는 승상이 되어 나라를 운영하는 일까지 맡게 되었습니다. 조직이 커졌고, 익주는 유장의 지배에서 유비의 지배로 넘어왔으니 제갈량은 유비의 지배방식을 만들고 반포해야 했습니다. 제갈량은 유장의 다스림으로 혼란해져 있던 익주에 촉과를 제정하여 촉한의 법전으로 삼았는데, 그 내용은 중앙집권체제를 굳게 세우기 위한 것이어서 상서령으로 있었던 호군 장군 법정은 온건한 정책을 펼쳐야 익주에 있는 백성들과 관료들이 복종할 .. 2021. 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