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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토마2

[13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서주침공전- 안녕하세요, 'First Author'입니다. 오늘은 서주 침공전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사실모드|가상모드 분기점이 되는 선택지가 있습니다. 원술이 원소와 합류하기 위해 북상하는 것을 조조가 막으려 하는데 여포와 조조에게 당해 조조에게 의지하고 있는 유비가 병력을 빌려 원술을 치겠다고 묻는 장면입니다. 저는 가상 모드로 가기 위해 그럴 필요 없다고 말렸으나 결국은 유비는 떠나게 되고, 그런 유비를 다시 공격하러 가는 서주 침공전입니다. 서주성은 동남쪽에 있고 관우가 지키고 있습니다. 북쪽엔 미성이 있고 미축이 지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서쪽 산에는 유비와 장비가 매복해있다가 우리가 서주성으로 공격하려 하면 기습할 것입니다. 전투에 앞서 어제까지만 해도 여포의 장수로 조조 군을 크게 괴롭.. 2020. 10. 13.
[9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원술정벌전- 안녕하세요~ 한글날 연휴는 잘 보내고 계신가요? 하루 더 긴 주말에 삼국지 조조전을 꺼내 들고 한판 하시는 건 어떠신가요? 아니면 저와 함께 삼국지 신조조전 정주행 1일차부터를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 날려낸 전위와 함께 원술정벌전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원술이 공공의 적이 된 이유는 손책에게 병력 조금을 빌려주고 담보로 받은 옥새를 가지고 황제를 자칭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황제를 모시고 있는 조조가 황명을 받아 원술을 정벌한다는 명목 하에 원술의 땅을 노리고 침공을 하게 됩니다. 황제의 명에 지원군을 파견한 영웅들로는 유비, 여포, 손책밖에 없었으니 다들 자기 살림 챙기느라 바쁜 군웅할거 시대를 잘 반영한다고 볼 수 있겠지요. 아이러니하게도 조조의 외교 수완 능력으로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인 .. 2020.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