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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궁4

[33일차_가상6]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건업침공전-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관우와 함께 즐기는 가상 모드 6일 차로 건업 침공전 함께 하시겠습니다. 드디어 유비와 장비, 그리고 관우의 아들들의 원수를 갚아줄 때가 되었습니다. 이것으로 손권군과의 마지막 전투입니다. 아래 보시는 바와 같이 광활한 맵이 성으로 가득차 있고, 세부대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마지막 성 중앙으로 가기 전에는 세 부대가 만날 수는 없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이번 전투에서 관우가 반장이나 정봉과 단기접전을 벌이면, 반장이나 정봉이 사망하게 되는데 반장과 정봉이 서로 다른 진로상에 있으니 한쪽에서 오래 기다리지 않는 이상은 보통 둘 중 한 명만 단기 접전으로 쉽게 보내면 되시겠습니다. 북쪽, 동쪽, 서쪽에서 각개격파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 주의하실점은 .. 2020. 11. 2.
[23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박망파전투- 안녕하세요, 'First Author'입니다. 오늘의 전투는 실제 플레이 시간도 길고, 출전 선수 선발부터, 보물 배치까지 준비를 많이 한 전투여서 글도 조금 길어질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그런 예감이 있는 만큼 더욱더 담백하고 알짜만 모아 이야기하려 노력하겠습니다. 더 길게 만드는 한마디였습니다.) 오늘의 전투는 조조가 유비군 단독에게 패배하는 두 번째 전투가 됩니다. 첫 번째는 조인이 서서에게 당하는 전투였습니다. 유비가 신야에 머물 때 수경선생 사마휘를 만나 그로부터 책사를 얻어야 한다는 조언을 듣고는 가장 먼저 맞이하게 된 서서. 그 덕분에 조조 군의 명장 조인의 팔진도를 훼파할 수 있었지요. 그 사건 이후 조조는 정욱의 진언에 따라 서서의 어머니의 필적을 흉내 내어 서서를 조조 편으로 끌어내.. 2020. 10. 23.
[9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원술정벌전- 안녕하세요~ 한글날 연휴는 잘 보내고 계신가요? 하루 더 긴 주말에 삼국지 조조전을 꺼내 들고 한판 하시는 건 어떠신가요? 아니면 저와 함께 삼국지 신조조전 정주행 1일차부터를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 날려낸 전위와 함께 원술정벌전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원술이 공공의 적이 된 이유는 손책에게 병력 조금을 빌려주고 담보로 받은 옥새를 가지고 황제를 자칭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황제를 모시고 있는 조조가 황명을 받아 원술을 정벌한다는 명목 하에 원술의 땅을 노리고 침공을 하게 됩니다. 황제의 명에 지원군을 파견한 영웅들로는 유비, 여포, 손책밖에 없었으니 다들 자기 살림 챙기느라 바쁜 군웅할거 시대를 잘 반영한다고 볼 수 있겠지요. 아이러니하게도 조조의 외교 수완 능력으로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인 .. 2020. 10. 9.
[6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복양전투1- 안녕하세요~ 오늘도 잊지 않고 삼국지 게임으로 풀어가는 삼국지 이야기 세계에 방문해주신 독자분들 참 감사합니다. 오늘은 조조 군에는 새로 합류한 인물은 없지만, 여포 군에 새로 가담한 '진궁'에 대한 소개를 하고 전투 진행을 해볼 까 합니다. 무력하면 여포 겠지만, 아무리 자신의 무력이 강한 들 상대가 돌 성벽에 의지해 수비에만 임한다면 여포도 어찌해볼 도리가 없겠지요, 그런데 그런 여포 군에 '진궁' 이 찾아와 조조가 성을 비운 사이 복양을 공격하여 취할 것을 조언하고 그의 도움을 받아 조조의 성을 뺏을 수 있게 해 준 모사입니다. 사실 진궁과 조조는 이전부터 인연이 있었답니다. 첫 만남은 좋은 만남이었습니다. 조조가 동탁 암살에 실패하고 수배자 신세로 도망 다닐 때 진궁은 동장~구청장 즈음되는 위치가.. 2020.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