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속고 속일 수 있는게 사람1 [2-8장] 제갈량의 지모 - 장계취계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제갈량의 지모편 중에서 장계취계 이야기 입니다. 제갈량이 여섯번째 북벌을 감행하여 기산을 취했을 때의 일입니다. 사마의 군에서 정문이라는 장수가 제갈량을 찾아와 항복을 받아달라고 말합니다. 사마의가 자신을 무시하고 진랑만 높은 자리를 준것에 화가나서 사마의를 배반했다고 합니다. 때마침 진랑이 싸움을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제갈량은 정문에게 지금 나가서 진랑의 목을 베어 오면 믿어주겠다고 말합니다. 진랑과 겨루기 위해 나간 정문은 한칼에 진랑을 베어가지고 돌아오는데, 제갈량은 도리어 정문을 포박하고 목을 베라고 명합니다. 억울하다고 말하는 정문에게 제갈량이 말합니다. 사마의가 일합에 목이 떨어질 장수를 전장군으로 삼았을리 없으며, 따라서 정문도 거.. 2020. 1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