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관우 자귀 장비 공안 황충 이릉 위연1 [3-1장] 제갈량의 공심술 - 주유를 세 번 화나게 하다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부터는 제갈량의 공심술편 함께 이야기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갈량의 공심술 하면 떠오르는 첫 번째 상대는 아무래도 주유가 떠오르실 것 같습니다. 적벽대전의 대승을 함께 이뤄낸 동맹국 군사였지만, 형주를 둘러싼 쟁탈전에 의해 적국의 참모가 되어 서로를 공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주유는 적벽대전에서 함께 하고 있던 제갈량을 언제 처치하면 좋을지 늘 속으로 궁리하고 있긴 했었습니다. 제갈량은 적벽대전 후 주유가 조인과 싸우는 틈을 타 형주를 먼저 취함으로써 처음으로 주유의 심기를 건드렸습니다. 두번째로는 손부인을 이용해 유비를 동오에 가두어두려는 자신의 미인계를 꿰뚫어 보고 오히려 손부인만 촉나라로 빼앗기에 됨으로 동오에 큰 웃음거리가 되게 함.. 2020. 1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