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하북에서 가장 큰 업성을 공략하는 조조 군의 이야기입니다.
업성은 심배가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원담 원상간의 다툼을 밀고한 신비가 조조군의 길 안내를 하고 있는데, 그는 업성에 첩자를 위치시켰으니 자신이 가까이 가면 문을 열어줄 거라며 업성으로 바로 치고 들어가자고 건의합니다.
하지만 곽가는 후방에 저곡이 지키고 있는 한단 요새에서 적군이 뒤돌아오면 포위되는 형태가 되어 위태로워지니 한단의 요새부터 점령하고 업성으로 가자고 제안합니다.
우리는 적군의 약점을 밀고한 신비의 계책보다 조조가 총애하는 곽가의 전략대로 한단의 요새부터 가기로 했습니다.
한단의 요새를 한창 공략하기 시작하면 원상의 원군이 도착하는데, 곽가는 이것을 기회로 삼아 성을 취할 계책을 내어줍니다.
원상은 성 안으로 들어가 지키길 꾀할 것이니 그의 뒤를 쫓아가다 문이 열리면 함께 쳐들어가자고 조언합니다.
곽가의 예상대로 원상이 성문 앞에 도착하니 적들은 성문을 열어주었고, 아군은 신비의 첩자를 아껴두고 원상을 이용한 첫 외곽 성문 돌파에 성공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못 말리는 신비가 수비도 없이 성 내부 문 앞까지 들어가면 안쪽에 있는 성문을 신비가 이야기했던 첩자가 나타나 열어줍니다.
이제 성안에 있는 심배에게 돌진해서 퇴각시켜주시면, 그가 들고있던 파초선을 받게 됩니다. 원소계열 책략의 위력을 높여주니 순욱과 정욱에게 착용시켜주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원소가 다스리고 있던 하북의 수도인 업성을 손에 넣게 되었습니다. 조조는 업성에 살고 있는 원소의 가족들을 보호해 주기 위해 아무도 궁을 범하지 못하게 하였으나,
조비가 문지기를 협박하고 안으로 들어가고 맙니다. 조조는 자신의 명을 어긴 조비를 처형하려 하지만 참모들이 장자를 처형하면 나라가 위태로워진다고 말림으로 처형은 먼하게 되나 눈밖에 나고 맙니다.
자, 이제 하북의 심장까지 재패한 조조는 이 여세를 몰아 하북을 재패할 것인지, 아니면 이쯤하고 복귀해서 병력과 군량을 보충하여 남쪽이나 서쪽을 노릴지 이야기는 내일 다시 돌아와서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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