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 맹수부대 나무맹수 공격1 [3-2장] 제갈량의 공심술 - 칠종칠금 - 마음에서 우러난 승복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도 제갈량의 공심술 하면 바로 떠오르는 유명한 일화 중 하나입니다. 바로 남만왕 맹획을 마음으로부터 귀순하게 만들기 위해 일곱 번 잡고 일곱 번 풀어주는 전략 이야기입니다. 남만왕 맹획은 자신이 이끄는 3만을 끌고 촉의 남쪽을 공격해왔습니다. 제갈량은 먼저 위연을 보내 매복해 두었다가 손쉽게 맹획을 포획해 버렸습니다. 그런데 맹획을 가두거나 참수하지 않고 그대로 풀어주었습니다. 부하장수들은 다 잡은 맹획을 놓아준 이유를 궁금해했고, 남만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남만족 전원의 마음을 얻어야 다시 반란을 꿈꾸지 않기 때문에 힘들더라도 마음을 얻을 때까지 수고해야 한다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맹획을 두 번째 풀어준 것은 전투도 해보기 전에 두령들을 혼낸 맹획.. 2020. 1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