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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의 외교술2

[4-12장] 제갈량의 외교술 - 왕랑을 꾸짖어 죽이다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제갈량이 왕랑을 꾸짖음으로 그 자리에서 죽게 만든 이야기입니다. 말 한마디가 백만 군사만큼 강한 힘을 발휘한 오늘 이야기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제갈량은 유선에게 출사표를 올리고 북진하여 기성을 얻고 강유를 얻었습니다. 강유는 천수성과 상규성을 얻을 수 있는 계책을 내어 편지로 두 성을 순식간에 점령했습니다. 제갈량의 거칠 것 없는 돌진에 위주 조예는 크게 겁을 먹게 되었습니다. 이에 사도 왕랑이 나서서 조비가 조진을 믿고 써서 그가 많은 전장에서 승리했으니 조진을 불러서 제갈량을 막게 하면 된다고 하였습니다. 조예 앞에 불려 온 조진은 제갈량이 상대인 것을 알고 흔쾌히 나서려고 하진 않고 이리저리 핑계를 대고 있었습니다. 왕랑이 76세인 자.. 2021. 1. 5.
[4-11장] 제갈량의 외교술 - 다시 맺어지는 촉 오 동맹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촉 오 동맹이 다시 맺어지는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적벽대전으로 맺어졌던 촉 오 동맹은 적벽대전 이후 형주를 차지하려고 싸우던 중에 주유, 관우, 여몽, 장비, 유비 등이 사망함으로 완전히 와해되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유비가 죽고 유선이 즉위하자 사마의가 5로 침공 작전을 준비하며 동오를 부추겨서 촉을 공격하도록 하니, 자칫 잘못하면 촉이 먼저 망하고 곧이어 오가 망하는 사태가 되고 말 상황에 처했습니다. 제갈량은 사마의의 5로 침공에 대한 방비중 4곳의 방어는 쉽게 방책을 내었는데, 동오로 가는 사신을 누구를 보내야 할지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때 제갈량에게 찾아온 사람이 있었으니 동오가 군사를 일으키려 한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을 .. 2021.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