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성벽1 [27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6.1 김소장ver -마초요격전- 안녕하세요 여러분,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촉오 연합군에게 적벽에서 대패한 조조 군의 소식을 듣고 북서쪽에 있던 마등이 찾아왔습니다. 찾아온 이유는 헌제의 밀서를 받아 조조를 공격하고 헌제를 구출하기위해 조조의 동태를 파악하러 온 것이지요. 그걸 알아본 조조는 마등을 그냥 보내주지 않고, 투옥하고는 참수해버리지요. 이제 분개한 마초는 가족들과 전군을 이끌고 조조를 공격해 옵니다. 마초의 용맹과 기마술, 그리고 그의 기병들은 최강의 전투력을 가진 부대였으나, 유비와 같이 모사가 부족하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으니. 아버지를 잃고 분노에 가득찬 마초와 마등과 의형제 사이였던 한수와의 사이를 떨어뜨려놓는 조조의 이간계를 파악하고 충고해줄 만한 지장이 없었다. 물론 마초같은 다혈질의 사.. 2020. 10.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