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흥 요화 오반 오의는 5천 위군 위장 군사와 함계 조진 급습1 [5-5장] 제갈량의 속임수 - 조진의 진채를 격파하다 - 거짓 정보로 적을 혼란에 빠뜨리다 안녕하세요, 'First Author'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제갈량이 거짓 정보로 조진의 진채를 격파한 이야기입니다. 삼국지 후반부 제갈량 등장 후 무력만 믿고 군대를 이끄는 장수들은 모두다 지력을 무기 삼아 전술로 승부를 가르는 참모형 대도독 들에게 당하게 마련입니다. 촉에는 제갈량, 위에는 사마의, 오에는 주유와 그를 이은 육손이 대표적인 참모형 대도독 들이었습니다. 촉은 제갈량이 대도독이 되어 군사를 통솔하고 있는데, 위는 왕과 친척이라는 이유로 조진이 대도독이 되고 사마의를 부도독으로 삼아 조진의 통솔을 받게 하였으니, 전투에는 이길지 몰라도, 전쟁에서는 패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위군은 사마의와 조진이 두 갈래 길을 나누어 제갈량을 방어하고 있습니다. 조진은 사마의의 말을 듣지 않고 촉군은 오지.. 2021. 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