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차] 삼국지 신조조전 7.0 - 여양전투
안녕하세요, 'First Author'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조조가 원소의 아들들이 지키고 있는 하북을 점령하기 위해 여양을 공격하는 이야기입니다.
이번 전투의 목적은 원담과 원희를 퇴각시키는 것입니다. 원담은 동쪽 성에 있고 원희는 북동쪽 채에 있으니,
아군은 병력을 한곳으로 집중해서 동쪽의 성부터 함락시키고 북진해서 원희를 공격하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성의 북문을 통해 봉기가 화면 북쪽으로 달아나고 있습니다. 봉기를 퇴각시키면 칠성검을 받을 수 있으니 달아나기전에 잡아야 할 것 같지만, 무리하실 필요 없습니다.
그가 원상의 원군을 데리고 다시 복귀할 것이니 그때 퇴각시키는 것이 봉기를 추격하느라 아군의 화력이 분산되는 것보다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성을 점령하고 원담을 퇴각시키고 북진해서 원희를 공격하고 있으면 위에서 곧 칠성검을 들고 봉기가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를 퇴각시켜주시면 칠성검을 얻게 됩니다.
원희를 잡으면 전투가 끝나니 그전에 봉기를 퇴각시키느라 시간을 끌게 되면 15 턴엔 심배의 원군이 북쪽에서 나타나나 크게 염려할 것은 없습니다.
수비를 위해 설치해 놓은 목책들이 너무 복잡해서 원군들도 방해를 받게 되어 쉽게 막을 수 있습니다.
이 전투 후에는 원담과 원희간 불화가 일어나는데 그 사실을 신비가 조조에게 알려주러 옵니다. 이후 전투에서 신비는조조 군의 길잡이로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음 전투부터 조비가 참전하게 되는데, 그는 조조가 쓴 맹덕신서를 가지고 합류합니다. 맹덕신서는 공격당한 부대의 뒷 부대까지 함께 공격 가능한 보조구로 저는 여포궁을 들고 있는 우금과 하후연에게 주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칠성검은 곽가와 가후에게 주어 책략의 위력을 높여주도록 하였습니다.
오늘은 여기서 마치고, 내일 다시 원담을 공격하러 가는 조조 이야기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